총 6339명이 몰려 평균 100.6대 1 경쟁률 기록, 당첨자 8월 31일 발표

개포주공 3단지를 재건축한현대건설(115,400원 ▲800 +0.7%)의 '디에이치 아너힐즈' 청약에 수 천명이 몰리면서 올해 분양한 서울 지역 아파트 중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24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서울 강남구 개포동 '디에이치 아너힐즈' 1순위 청약 접수 결과, 63가구(특별공급 6가구 제외) 모집에 총 6339명이 몰려 평균 100.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대부분의 주택형이 수 백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는 등 청약 과열 양상이 보였다. 특히 1가구를 공급한 84㎡(전용면적 기준)A형의 경우 1198명이 청약, 119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디에이치 아너힐즈는 당초 3.3㎡당 4310만원에 분양보증 승인을 신청했지만 HUG는 고분양가를 이유로 분양보증 승인을 반려했고 결국 3.3㎡당 4137만원으로 최종 결정됐다.
모든 주택형의 분양가가 9억원을 넘어 HUG의 중도금 대출 보증을 받을 수 없게 됐다. 현대건설 역시 ‘청약 과열’에 대한 우려 때문에 중도금 대출 보증을 하지 않을 방침이다.
당첨자는 8월 31일에 발표되고 계약은 9월 6일부터 3일 동안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