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는 7~9월 전국 아파트 입주물량이 전년 동기대비 37.8%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2~3년 전 쏟아진 분양물량이 올 하반기부터 입주가 본격화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20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오는 7~9월 전국 아파트 입주물량은 10만7217가구로 전년 동기(7만7800가구) 37.8% 증가했다. 수도권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3.8% 늘어난 5만2032가구, 지방은 41.8% 늘어난 5만5185가구가 입주할 예정이다.
서울은 이 기간 6883가구가 입주한다. 주요 단지는 △강동구 천호동 '래미안 강동팰리스'(999가구) △성동구 하왕십리동 '왕십리자이'(713가구) △강남구 청담동 '청담 린든그로브'(114가구) △영등포구 영등포동7가 '아크로타워 스퀘어'(1221가구) △중구 만리동2가 '서울역 센트럴자이'(1341가구) 등이다.
경기에서는 △위례신도시(3747가구) △화성향남2지구(1742가구) △배곧신도시(3601가구) △하남미사(1659가구) △광주태전(2372가구) △화성동탄2(1077가구) 등 신도시의 입주가 본격화 할 전망이다.
지방은 △부산정관(1934가구) △부산장전(1938가구) △부산신항만(2030가구) △양산물금(3838가구) △대구다사(1457가구) △경산중산(1696가구) 등에서 입주가 시작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