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채 무려 '250억원'…지드래곤·BTS 사는 이곳, 올해 최고가 찍었다

한 채 무려 '250억원'…지드래곤·BTS 사는 이곳, 올해 최고가 찍었다

김평화 기자
2025.05.16 08:07
나인원한남 조감도
나인원한남 조감도

올해 아파트 최고가 거래기록이 나왔다. 집 한 채에 무려 250억원이다.

16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서울 용산구 한남동 '나인원한남' 전용면적 273㎡가 지난 2월 250억원에 거래되며 올해 최고가 거래 기록을 세웠다. 매수자와 매도자 모두 개인이다.

이 면적은 지난해 8월에도 250억원에 거래된 바 있다. 올들어 '나인원한남'은 모두 5건 거래됐다. 최저 102억원(244㎡·2월)에서 250억원 사이에서 거래가 이뤄졌다.

'나인원한남'은 2019년 입주한 총 341가구 규모 단지다. 펜트하우스 전용 244㎡ 124가구와 복층형 273㎡ 43가구로 구성됐다. 지드래곤과 BTS(방탄소년단) 지민·RM 등 유명 연예인과 재벌 오너들이 다수 거주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배용준·박수진 부부, 주지훈, 이종석도 이곳 주민으로 알려졌다.

동 간 간격을 넓게 설계한 덕에 프라이버시 보호에 강점이 있다. 외부인 출입도 철저히 관리해 유명인들이 선호한다.

공시가격도 크게 올랐다. '나인원한남 전용 244㎡ 공시가격은 지난해 106억7000만원에서 올해 163억원으로 올랐다. 국내에서 3번째로 공시가격이 높은 아파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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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평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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