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레일(한국철도공사)은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와 관련한 철도 주요 정보 시스템의 정상화 조치를 완료했다고 2일 밝혔다.
장애인 할인은 기존 인증 만료 기한을 한 달 연장해 정상 발매 중이다. 임산부와 기초생활수급자, 다자녀 가족 할인은 신규 등록을 포함해 모두 온라인으로 처리 가능하다.
앞서 코레일은 이번 국정자원 화재로 조달청 '하도급지킴이' 시스템을 통한 대금 지급에 일시적 차질을 겪었다. 이에 따라 협력업체와 협의해 일반계좌로 대금을 직접 지급하는 긴급 조치를 시행한 바 있다.
코레일은 또 추석 명절을 앞두고 영세 중소기업의 자금 운용을 지원하기 위해 195개 협력업체에 계약 대금 742억 원을 2일까지 조기 지급할 예정이다.
코레일 관계자는 "현재 정부 전산망과 연계된 열차 승차권 할인 적용 시스템은 정상 운영하고 있다"'며 "공사·용역·물품 납품 계약의 선금과 기성금 등을 당초 지급일보다 2~3주 앞당겨 지급해 협력사의 안정적 재정 운영을 돕고 민생 안정에 힘을 보탤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