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화(113,800원 ▲6,700 +6.26%) 건설부문이 자체 개발한 '반려동물 세정대(Pet Washing Station)'가 산업통상자원부 주최의 '2025 굿 디자인 어워드'에서 동상을 받았다. 굿 디자인 어워드는 한국디자인진흥원이 운영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디자인 평가 제도로, 제품의 외관·기능·재료·경제성을 종합 심사해 우수 제품에 GD(Good Design) 마크를 부여한다.
수상작인 반려동물 세정대는 사람과 반려동물 모두의 사용성을 높인 생활형 설계가 특징이다. 세정대 내부 깊이를 조절하는 '중간 디바이더 판넬'을 적용해 다양한 체급의 반려동물에 대응할 수 있도록 했고, 판넬 뒷면을 빨래판으로 활용할 수 있게 만들어 공간 활용도를 높였다.
안전성 강화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논슬립 바닥으로 미끄럼과 슬개골 부상 위험을 줄였고, 세정 후 오염을 최소화하는 특수 방오 처리를 적용했다. 털로 인한 배수구 막힘을 방지하는 거름망 시스템과 반려동물이 민감해하는 소음·수압을 최소화한 전용 샤워기도 탑재했다.
디자인 측면에서는 직선과 곡선을 조합한 모던한 형태로 욕실 인테리어와 자연스럽게 어울리는 점이 강조됐다. 모서리 전면에는 라운딩 디테일을 적용해 충돌 위험을 최소화했다. 해당 세정대는 한화포레나 울산무거, 포레나더샵 인천시청역 등 신규 분양단지에 옵션으로 적용된다.
김민석 한화 건설부문 건축사업본부장은 "반려동물 가족화 시대에 맞춰 사용자 편의를 높인 생활형 제품을 선보였다"며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차별화 상품을 지속 개발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화 건설부문은 이번 수상을 포함해 누적 40건의 GD마크를 확보했다. 굿 디자인 어워드 외에도 레드닷, DNA 파리, IDEA 등 글로벌 디자인 시상식에서 꾸준히 수상하며 디자인 경쟁력을 인정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