높이 40m 완화…궁동에 청년·신혼부부 192가구 공공임대

높이 40m 완화…궁동에 청년·신혼부부 192가구 공공임대

배규민 기자
2026.04.23 10:00
위치도/사진제공=서울시
위치도/사진제공=서울시

서울 구로구 궁동 일대에 청년·신혼부부를 위한 매입임대주택 192가구가 공급된다. 높이 제한 완화와 지구단위계획 변경을 통해 주택 공급을 확대하고 생활 인프라도 함께 확충한다는 계획이다.

서울시는 지난 22일 도시·건축공동위원회를 열고 '궁동 108-1 일대 지구단위계획 및 특별계획구역 세부개발계획 변경안'을 수정 가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LH 매입임대 방식으로 추진되며 지하1층~지상13층 규모에 총 192가구가 들어선다. 청년과 신혼부부의 주거 안정을 목표로 한 공공임대 공급이다.

주택 공급 확대를 위해 규제도 완화됐다. 기존 제2종 일반주거지역(7층)에서 동일 용도지역으로 변경하면서 층수 제한을 풀고 건축물 높이는 30m에서 40m로 상향했다.

생활 인프라도 함께 들어선다. 단지 북측과 남측에 공개공지 2곳을 조성하고 맘스카페·아이돌봄시설·작은도서관 등 생활SOC를 마련해 지역 주민과 공동 이용이 가능하도록 했다.

서울시는 이번 계획으로 주거비 부담을 낮추는 동시에 보행·커뮤니티 공간 확충을 통해 지역 활성화 효과를 기대했다.

조감도안/사진제공=서울시
조감도안/사진제공=서울시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배규민 기자

현장에 답이 있다.

공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