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K 고속道 빨라진다"…일방향 하이패스IC 신설 허가

"TK 고속道 빨라진다"…일방향 하이패스IC 신설 허가

이정혁 기자
2026.05.12 11:30

국토교통부는 경부고속도로 경북 칠곡군 석적읍에 일방향 하이패스IC를 신설하는 고속도로 연결 허가를 승인했다고 12일 밝혔다.

하이패스IC는 하이패스 단말기를 장착한 이용 대상차량(승용차, 버스, 4.5톤 미만 화물차)의 고속도로 진출입이 가능하도록 무인으로 운영하는 소규모 IC를 말한다.

일방향 하이패스IC는 특정 방향으로만 진입과 진출이 가능한 시설로 양방향 하이패스IC보다 사업비와 공간 부담을 줄일 수 있다. 또 필요한 구간에만 접근성을 개선해 줄 수 있다는 점도 장점으로 꼽힌다.

지금까지는 경북 칠곡군 석적읍 지역 주민들은 고속도로를 이용하려면 인근 왜관읍에 위치한 왜관IC까지 이동해야 하는 불편이 있었다. 석적 하이패스IC가 개통되면 칠곡군 석적읍에서 대구광역시까지 이동 시간이 최대 17분 정도 단축된다.

이 사업은 석적읍 포남리 일원에 설치돼 일반국도 67호선과 연결된다. 실시설계와 건설공사를 거쳐 2030년 개통될 예정이다. 총사업비는 약 148억 원이다.

김기대 국토부 도로정책과장은 "이번 고속도로 연결 허가 승인으로 하이패스IC가 개통되면 칠곡군 지역 주민의 교통편의 개선이 기대된다"며 "또 인근 대구광역시와의 연계 강화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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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혁 기자

안녕하세요. 건설부동산부 이정혁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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