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대 한강 조망"…DL이앤씨, 압구정5구역 '아크로 압구정' 공개

"전 세대 한강 조망"…DL이앤씨, 압구정5구역 '아크로 압구정' 공개

남미래 기자
2026.05.12 08:13
아크로 압구정/사진제공=DL이앤씨
아크로 압구정/사진제공=DL이앤씨

DL이앤씨(89,900원 ▼1,400 -1.53%)현대건설(162,900원 ▼2,900 -1.75%)과 맞붙은 압구정5구역 재건축사업에 하이엔드 브랜드 '아크로'(ACRO)를 앞세운 특화 설계를 제안했다.

DL이앤씨는 조합원 요구를 반영해 외관 디자인과 한강 조망, 평면 설계, 커뮤니티, 주차공간 등을 강화한 특화 설계를 제안했다고 12일 밝혔다.

DL이앤씨가 제안한 '아크로 압구정'은 단지를 세 가지 컬렉션으로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한강변 입지를 강조한 '더 매너 컬렉션', 초고층 랜드마크 '더 리젠트', 개방감을 앞세운 '더 코트'로 나눠 단지 스카이라인을 계획했다.

각 동에는 △1개층 1세대 구성 △테라스형 고급 맨션 △초대형 슈퍼 펜트하우스 △높은 천장고를 적용한 그랜드 레지던스 등 차별화된 주거 설계를 적용한다. 이를 통해 입주민 만족도와 자산가치를 높이겠다는 구상이다.

한강 조망을 극대화한 배치도 주요 제안에 포함됐다. DL이앤씨는 조합원 전 세대에서 S급 이상 한강 조망을 확보하고 한강변 1열 주동에 조합원 세대를 100% 배치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고 설명했다. 조합원 세대의 107% 규모에 해당하는 가구에서 2개실 이상 파노라마 조망을 누릴 수 있으며 일부 가구는 최대 9개실에서 한강 조망이 가능하도록 했다.

이와 함께 조망형 테라스 특화 66세대, 하이스트 층고 특화 243세대, 한강 조망 커뮤니티 12곳도 마련할 계획이다.

건축·시공 분야에서는 글로벌 기업 아르카디스, 에이럽, 도카 등과 협업한다. 커뮤니티 공간은 럭셔리 공간 디자인 스튜디오 야부 푸셸버그가 총괄 설계한다. 야부 푸셸버그는 아만, 로즈우드 등 글로벌 럭셔리 호텔·레지던스 프로젝트에 참여한 곳으로 압구정5구역에는 프라이빗 커뮤니티 '클럽 아크로'를 조성할 예정이다.

클럽 아크로에는 △클럽 다이닝룸 △시그니처 바 △프라이빗 다이닝룸 △가든풀 △프라이빗 스파 △메디테이션 라운지 △인도어 골프 △프라이빗 풀빌라 등이 들어선다. 고층부 스카이 커뮤니티에는 한강 조망을 살린 스카이 라이브러리, 스카이 라운지, 스카이 풀빌라 등을 배치한다.

조경에는 영국 조경가 톰 스튜어트 스미스와 네덜란드 아티스트 사빈 마르셀리스가 참여한다. 단지 안에는 영국식 정원의 분위기를 반영한 특화 정원 '아크로 가든 컬렉션'을 조성할 계획이다.

기술 부문에서는 국토교통부 건설 신기술 인증을 받은 100년 내구성 기반 초고층 기술을 적용한다. 특화 내진 설계와 기초구조, 진동, 유지보수 관련 자체 특허기술도 반영한다.

DL이앤씨 관계자는 "아크로 압구정은 단순한 고급 설계를 넘어 압구정5구역의 입지와 조합원 요구를 반영해 외관, 배치, 조망, 조경, 커뮤니티를 하나의 컬렉션으로 완성한 제안"이라며 "세계적 거장들과의 협업과 하이엔드 설계를 통해 압구정에 걸맞은 주거 기준을 제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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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미래 기자

안녕하세요 건설부동산부 남미래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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