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 신한카드의 초대 사령탑으로 선임된 이재우 사장이 신상품 '러브카드'를 알리는 홍보물을 손에 들고 거리로 나섰다. 신한카드의 브랜드 인지도 강화와 상품 마케팅에 대한 의지를 시사한 활동으로 보인다.
신한카드는 1일 출근 시간대인 8시부터 9시까지 서울 시내 지하철역, 전국 주요 지역 등 44개 장소에서 '고객의 날 행사'를 가졌다.
행사에는 이재우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 1500여명이 참석했다. 이 사장은 임직원들과 함께 지하철 2호선 을지로입구 역에서 시민들에게 핸드폰 고리 등 기념품을 나눠주며, 신한카드의 새 출발과 신상품인 러브카드 출시 홍보활동을 펼쳤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고객은 생존과 지속 성장을 담보해 줄 최고·최선의 길이라고 인식을 가지고 있다"며 "분기별로 1회씩 고객의 날을 지정해 신상품 가두 캠페인, 고객 떡 나누기 등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고객 서비스에 대한 민감도가 높은 업종특성을 고려, 차별성을 만들기 위한 노력으로 보인다. 행사는 이 사장이 적극적으로 주도했는데, 그는 1982년 신한은행 창립멤버로 입행한 후 고객담당 부행장을 역임하는 등 마케팅에 노하우가 풍부하다.
이 사장은 “규모뿐만 아니라 고객 만족 등 모든 면에서 업계 최고의 회사를 만들겠다”며 “앞으로 항상 고객 접점의 최일선에서 고객 만족을 뛰어넘어 고객가치 창조를 위해 노력하는 CEO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