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석부행장에 이순우 개인고객 부행장, 신임감사 조현명씨
우리은행은 26일 임시 주주총회 및 이사회에서 이종휘 신임 은행장을 선임했다고 밝혔다.

이 행장은 1970년 한일은행에 입행해 재무기획팀장, 여신지원본부장, 기업금융고객본부장, 경영기획본부장, 수석부행장 등 핵심요직을 두루 거쳤다. 정통 뱅커이면서도 금융권 전반에 대한 이해도가 뛰어나다. 업무에는 치밀한 스타일이지만 성품이 온화해 안팎으로 적이 없다는 평이다.
외환위기 당시 부실기업들에 대한 워크아웃을 주도하는 등 기업금융에 탁월한 실력을 보였다. 우리은행 수석부행장 시절에는 부서간 업무상충 문제를 합리적으로 조율하며 신망을 얻었다.

한편 우리은행은 수석부행장과 상근 감사위원에 각각 이순우 개인고객본부 부행장 ,조현명 전 감사원 제1사무차장을 선임했다. 이팔성우리금융지주 회장 내정자는 우리은행 이사회 의장과 함께 사외이사도 맡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