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장, "서민맞춤대출 국민銀 참여"

금감원장, "서민맞춤대출 국민銀 참여"

권화순 기자
2008.07.03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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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창 금융감독원장은 3일 "서민맞춤대출 안내서비스 활성화를 위해국민은행등 참여 기관을 대형 금융회사로 확대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서민맞춤대출 안내서비스는 사금융 이용자들이 은행, 저축은행, 신협 등 제도권 서민금융사의 상품을 이용할 수 있도록 소개하는 서비스다. 현재 참여기관은 329개사로, 저축은행 65.9%, 여전사 18.4%, 은행 5.9% 등으로 구성됐다. 은행 중엔 우리은행과 HSBC만이 참여하고 있다.

김 원장은 "국민은행은 참여가 확정됐고, 시중은행과 지방은행과도 협의중"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한 10%대와 40%대에 편중된 대출상품의 금리를 다양화 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다양한 계층의 금융수요를 충족할 수 있도록 20%대 상품개발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안내서비스 이용절차도 간소화 될 것으로 보인다. 현재는 회원가입 및 신상정보 입력절차가 필요하지만, 앞으로 개인정보 입력없이 바로 대출 상품 비교 정보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오는 8월중 제2차 환승론도 확대 시행된다. 김 원장은 "저축은행의 40%대 고금리 대출을 20~30%대의 대출상품으로 전환하는 제2차 환승론을 확대 실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현재 고려저축은행, 골든브릿지캐피탈, 씨티파이낸셜 등 3개사가 시범 서비스 중인데, 앞으로 현대스위스, 스타저축은행, 기은캐피탈,우리파이낸셜등 4개사가 추가 참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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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화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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