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형 신임 수협은행장이 13일 취임식을 갖고 4년간의 임기를 시작했다.
이 행장은 이날 취임사에서 "수산업과 어업인의 어려움이 가중되는 상황에서 수협이 협동조합의 본연의 역할과 기능을 다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수산금융 및 해양금융 강화를 통해 협동조합의 금융기능과 일반 상업금융 기능이 동반 성장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해야 한다"며 "아울러 리스크 관리 강화를 통해 수협의 신용사업을 재도약 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신임 이 행장은 경북고, 서울대 정치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오리건대에서 경제학 석사학위를 받았다. 행정고시 23회로 재정경제부 물가정책과장, 본부국장 등을 거쳐 2003년 말 예보로 옮겨 이사, 부사장을 역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