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위, 펀드매니저 이력 공개 추진

금융위, 펀드매니저 이력 공개 추진

박재범 기자
2010.05.19 14:05

앞으로 펀드매니저의 펀드 운용 이력이나 성과 등이 공시된다. 또 펀드 보수와 수수료 외 펀드 비용 관련 정보 공시도 강화된다.

김주현 금융위원회 사무처장은 19일 정례브리핑에서 "펀드 운용과 관련된 제반 정보 공개가 충분치 않아 투자자의 신뢰를 높이는 데 한계가 있다"며 "민간공동 태스크포스 논의를 거쳐 다음달 중 방안을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금융위는 우선 △증권 거래 비용 △소프트달러 △매매회전율 등 관련 정보의 추가 공시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기존 펀드 보수와 수수료 공시 외에 정보 공개 범위를 대폭 확대하겠다는 얘기다.

또 투자자가 펀드 운용자에 대한 정보를 파악할 수 있도록 펀드매니저 이력 등 관련 사항도 공개키로 했다. 공개 대상으론 운용 이력, 운용내역과 성과, 펀드매니저의 변경펀드 운용 내용 등이 검토된다.

아울러 투자자가 이해하기 쉬운 자산운용보고서 작성 등 펀드 공시 체계 개편도 추진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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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범 편집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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