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 22일 조직 개편·임원 인사 단행

금감원, 22일 조직 개편·임원 인사 단행

박종진 기자
2011.04.22 11:43

22일 임시금융위 개최…조직이름에서 '서비스' 떼고 '검사' 달았다

금융감독원이 22일 조직개편안과 임원 인사를 발표한다.

금융당국에 따르면 금융위원회는 이날 오후 2시 임시 금융위를 열고 금감원 조직 개편과 임원 인사안을 확정한다.

금융당국 관계자는 "검사와 감독기능 강화라는 목표에 맞춰 조직을 바꾸고 능력 있는 인물을 전진 배치할 것"이라고 밝혔다.

신임 은행·중소서민담당 부원장에는 주재성 부원장보, 금융시장담당(증권분야) 부원장에는 박원호 부원장보가 각각 임명될 예정이다.

승진하는 두 부원장보의 후임에는 김영대 총무국장과 김건섭 금융투자서비스국장이 각각 임명될 것으로 알려졌다. 신한은행 감사로 옮긴 이석근 부원장보(전략 경영기획 담당) 자리는 조영제 일반은행서비스국장이 채울 예정이다.

검사 기능 강화를 위해 새로 만들어진 검사 전담 부원장보 자리에는 신응호 기업금융개선국장이 내정된 상태다.

특히 이번 조직개편에서는 각 부서 이름에서 '서비스' 명칭이 빠진다. 의미가 모호한 '서비스'보다는 금감원의 역할이 분명히 드러나는 '검사국', '감독국'을 택했다.

예컨대 저축은행서비스국은 저축은행감독국으로, 자산운용서비스국은 자산운용검사국으로 각각 변경된다.

주요 조직구성은 수석부원장 아래 △기획총괄(기획조정국, 총무국, 법무실, 공보실, 정보화전략실, 인재개발원, 비서실, 안전계획실, 감독총괄국, 거시감독국, 국제협력국) △소비자(소비자보호, 제재심의, 금융서비스개선, 분쟁조정) △보험(보험감독, 보험계리, 보험조사, 생보검사, 손보검사) 등을 둔다.

은행·중소서민담당 부원장 밑에는 △은행(은행감독, 외환감독, 외은지점감독, 기업금융개선) △중소서민(저축은행감독, 여신전문, 상호금융, 서민금융지원) △검사(일반은행검사, IT검사, 특수은행검사, 저축은행검사1국, 저축은행검사2국) 파트가 배치된다.

금융시장담당 부원장 소관은 △금융투자(금투감독, 금투검사, 자산운용검사, 복합금융감독) △공시조사(기업공시, 공시제도, 조사1국, 조사2국) △회계(회계감독1국, 회계감독2국, 회계제도실) 등으로 재편된다.

금감원은 이날 단행되는 조직 개편안을 토대로 다음주쯤 국·실장 인사 등 후속 인사를 단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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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진 기자

재계를 맡고 있습니다. 개인이 잘되고 기업이 잘되고 그래서 나라가 부강해지는 내일을 위해 밀알이 되는 기사를 쓰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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