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은행감독청의 스트레스테스트를 통과하지 못한 8개 은행은 국내은행과 거래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금융감독원은 유럽은행감독청(EBA)이 지난 15일(현지시간) 발표한 유럽 주요은행 스트레스테스트 결과, 이를 통과하지 못한 8개 은행이 국내은행과 거래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18일 밝혔다.
또 테스트 대상은행 90개 중 한국에서 영업 중인 9개 은행은 모두 기준비율을 상회해 테스트를 통과했다.
이에 따라 금감원은 이번 결과 발표가 국내 금융사에 미치는 직접적인 영향이 크지 않을 것으로 내다봤다.
금감원 관계자는 "유럽의 재정위기가 글로벌 신용경색으로 확대될 가능성에 대비해 스트레스테스트, 외화차입선 다변화 유도 등 금융회사의 위기대응능력과 외화조달기반을 강화할 방침"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