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워인터뷰 화제人] 고영철 광주문화신협 이사장 “전국 자산규모 2위! 지역민의 신뢰를 바탕으로 성장하고 지역경제의 발전에 앞장”

[파워인터뷰 화제人] 고영철 광주문화신협 이사장 “전국 자산규모 2위! 지역민의 신뢰를 바탕으로 성장하고 지역경제의 발전에 앞장”

홍승일 MTN PD
2025.06.04 11:31

출연 : 광주문화신협 고영철 이사장

진행 : 머니투데이방송 김준원 본부장

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파워인터뷰 화제인> 김준원입니다.

지역경제를 살리고 나아가 국가 경제에 이바지하는 핵심 기관 중 하나가

바로 각 지역의 금융기관이 아닐까 싶은데요. 지역 사회공헌을 인정받은 다수의 수상은 물론,

전국 자산규모 2위를 기록하여 화제에 오른 곳이 있습니다.

올해 창립 32주년을 맞은 광주문화신협인데요.

오늘 <파워인터뷰 화제인>에서는 광주문화신협 고영철 이사장을 모시고 자세한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 바쁘신 가운데 출연해주셔서 고맙습니다. 시청자들을 위해 광주문화신협이 어떤 곳인지 소개 부탁드리겠습니다.

▶ 안녕하십니까? 광주문화신협 이사장 고영철입니다. 광주문화신협은 순수 민간 금융 협동조합으로 1993년 창립되었습니다. 광주광역시 북구에 소재하고 있으며 금융 혜택에서 소외된 지역 내 저신용, 저소득 근로자, 자영업자, 소상공인의 사회적, 경제적 약자들의 지위 향상에 기여하면서 지역민과 함께 성장해왔습니다. 그 과정에서 많은 역경과 고난이 있었지만, 사람 중심, 사람이 먼저라는 믿음과 나눔을 통한 상생 운동, 지역민의 신뢰를 바탕으로 풀뿌리 금융 실천을 위해서 노력해왔습니다. 그 결과, 자산 1조 7천억 원 32년 연속 흑자경영을 하였고, 32년 연속 조합원 배당을 실현하며 지역사회에서 사랑받는 신협, 존경받는 신협, 위대한 신협이 되기 위해서 노력하고 있습니다.

- 이사장님은 신협의 시작부터 함께 해서 전무 상임이사 등 주요 보직을 거친 뒤에 이사장에 취임하셨는데요. 남다른 소회가 좀 있으실 것 같아요. 한 번 소개해주시죠.

▶ 생각해보면, 아무것도 없는 바람 부는 황량한 벌판에서 혼자 서있는 것 같고, 너무 힘들고 어려웠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처음 지역에서 신협을 설립하자고 뜻을 모으고 지역민과 함께했던 게 엊그제 같은데 지나고 보니 훌쩍 32년의 세월이 지났습니다. 어려울 때 함께 했던 동지들이 있었고 지금은 함께 하지 않지만, 전 임직원들의 헌신과 희생을 잊을 수가 없습니다. 그리고 초창기 허름한 사무실 등 모든 게 부족하고 보잘것없을 때 믿어준 지역민의 사랑과 신뢰가 오늘의 뿌리 깊은 문화 신협을 있게 했습니다. 이 자리를 빌려서 조합원님과 도움 주신 모든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 올해 창립 32주년을 맞은 해인데요. 그간 이룬 성과 중의 대표적인 자랑할만한 거리 있으면 소개 부탁드립니다.

▶ 네. 올해가 저희 문화 신협 창립 32주년이 되는 해입니다. 그간 많은 일들이 있었지만, 대표적으로 몇 가지 성과를 말씀드리자면 첫째, 신협의 건전한 성장입니다. 1조 7천억 원에 달하는 자산 성장을 이루었고, 무엇보다 32년 연속 흑자경영, 32년 연속 배당이라는 기록은 조합원 여러분의 신뢰와 지역사회의 사랑 없이는 불가능한 결과였습니다. 둘째는, 위기를 기회로 바꾼 운입니다. 1997년 IMF 외환위기, 2003년 카드대란,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그리고 코로나 19 팬데믹까지 모두 금융시장에는 큰 위기였지만, 저희는 안정성과 신뢰를 바탕으로 오히려, 자산을 성장시키고 조합의 입지를 굳힐 수 있었습니다. 셋째, 장학재단 설립입니다. 2012년에 설립한 장학재단은 지금까지 꾸준히 운영되고 있고, 경제적 어려움 때문에 학업을 포기하는 일이 없도록 지역의 인재를 돕는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넷째, 건전한 조직문화입니다. 직원들과 함께한 백두대간 종주는 단순한 등산이 아니라, 하면 된다, 할 수 있다는 자신감과 공동체 정신을 다지는 상징적인 경험이었습니다. 다섯째, 지역사회 환원입니다. 저희는 건전한 재무구조를 바탕으로 수익의 상당 부분을 지역사회에 꾸준히 환원하고 있습니다. 단순히 금융기관으로써 머무는 것이 아니라,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조직이 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 광주문화신협은 국무총리상, 보건복지부 장관상 수상은 물론, 전국 신협 중 자산규모 2위의 위상을 굳건히 지켜오고 있는데요. 이렇게 지속성장할 수 있었던 비결은 무엇인지 소개 해주시죠.

▶ 성장 요인을 몇 가지로 꼭 집어서 이야기할 수 있는 것은 아니지만, 우리 문화 신협이 지금의 위치로 성장할 수 있었던 것은 시대의 변화에 발 빠르게 대처하려 노력했던 점과 미래에 대한 방향 설정과 신속한 의사결정들이 주요했다고 봅니다. 또 다른 요인은 구성원들의 열정과 강인한 조직력입니다. 거기에 운이 잘 따라주었습니다. 우리는 과정에 충실했고, 맡은 역할에 최선을 다했고 결과에는 연연하지 않았습니다. 과정이 옳았다면, 결과가 나쁘더라도 직원들에게 책임을 묻지 않았습니다. 그 점이 우리 조직을 여기까지 이끌어온 비결 중 하나입니다. 또한, 제가 항상 강조했던 것이 혼자 하는 것보다는 함께 조화를 이루었을 때 더 큰 성과를 만들 수 있다는 사실입니다. 이러한 여러 요소가 종합적으로 어우러져 순간순간 쌓이고 쌓여서 하나의 문화를 만들고 동력을 만들고 직원들 간의 신뢰를 만들어냈습니다. 그런 신뢰를 바탕으로 힘들 때 서로 의지하며 이겨낼 수 있었고, 더 크고 더 훌륭한 조직으로 성장시킬 수 있다는 자신감이 결과적으로 현재 문화 신협을 이끈 힘이었다고 생각합니다.

광주문화신협 고영철 이사장/사진=MTN 리더 이야기 [파워인터뷰 화제人]

- 이사장님은 평소 직원들에게 기본, 열정, 공동체 정신을 강조한다고 들었습니다. 이 내용에는 어떤 의미가 들어있나요?

▶ 우리가 갖추어야 할 가장 중요하고 기본적인 덕목은 정직과 성실함입니다. 두 번째로, 무엇을 하고자 하는 의지가 있어야 되는데 이것이 열정입니다. 열정이 있어야 본인에게 주어진 역할을 할 수 있습니다. 세 번째는 무언가를 함께 할 수 있는 능력이 있어야 되는데 이것이 공동체 정신입니다. 우리는 혼자 살아가는 것이 아니라, 다양한 사람들 속에서 살아갑니다. 생각도 다르고 직업도 다르고 환경 역시 다른 상태로 모여 살기 때문에, 서로 배려하고 이해해야만 공동체를 유지할 수 있습니다. 정직하고 성실한 자세로 이웃을 배려하고 열정을 다해 함께 성장을 추구하는 것. 그것이 우리 신협이 추구하는 정신입니다. 1960년, 메리 가브리엘라 수녀님이 한국에 신협을 처음 설립했던 목적도 어렵고 힘든 시민들이 힘을 모아 고리채에서 벗어나 다 같이 잘살아보자는 공동체 정신이었습니다.

- 이번에는 광주문화신협이 진행 중인 사업에 대해 구체적으로 알아보겠습니다. 먼저, 국내 신협에서는 처음으로 리스크 관리반을 신설했다고 들었습니다. 신설 이유와 어떻게 지금 운영하고 있는지 간략하게 소개 좀 해주시죠.

▶ 자산이 성장하면서 지속적인 조직운영의 기반을 만들기 위해 선제적인 리스크 관리의 필요성을 느꼈습니다. 이에 따라 2022년 3월, 조합 최초로 리스크 관리반을 신설하였습니다. 리스크 관리반은 계량화된 유동성 리스크 관리를 시작으로 경영관리를 하는데 수반되는 데이터에 기반하고자 하였습니다. 경영 의사결정을 지원하고 감독 당국의 규제지표 관리 등 경영 전반에 있어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창구 마케팅을 더욱 단단하고 조합이 흔들림 없이 안정적으로 성장하기 위해 계량화된 교차거래 지표개발과 상품개발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 신협에서는 소상공인 지원 활동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고 들었는데요. 구체적으로 어떤 사업들을 진행하고 있는지 설명 부탁드립니다.

▶ 광주문화신협은 조합을 거래하는 조합원과 소상공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방안을 끊임없이 고민하고 있습니다. 이 일환으로 소상공인에게 체계적인 경영 및 마케팅, 컨설팅, 온·오프라인 홍보 및 상권 분석, 세무, 노무 자문 등을 제공하는 어부바 플랜이 있습니다. 2022년 이후, 총 437개 사업장에 2억 2천 7백만 원의 금액을 지원하였습니다. 또한, 소상공인의 안정적인 자산형성을 위해서 광주광역시 북구청과 협력하여 소상공인 희망 드림 적금을 적극 판매하고 있습니다. 2023년, 2024년 2개년 동안 총 1,663건의 적금 계약금액이 92억 원가량 됩니다. 광주 북구청과 특례보증 업무 협약으로 고금리 장기화 등 자금난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을 도모하고 있습니다. 광주시의 3無(무담보, 무이자, 무보증) 특례보증을 지원하는 사업에도 업무 협약을 맺어서 소상공인에게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 또한, 코로나 시기에 착한 임대인 운동에 동참했습니다. 문화 신협 사옥에 입점해있는 22개 사업장에 총 7,700만 원을 감면하여 코로나 19로 피해를 입은 자영업자들과 고통을 분담하였습니다.

- 광주문화신협 복지 장학재단을 설립해 운영 중인데요. 설립하게 된 계기와 지금 어떻게 운영하고 있는지 궁금합니다.

▶ 우리가 사는 공동체는 어려운 사람들이 꿈과 희망이 있는 사회가 되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경제적 도움이 필요한 학생들에게는 더욱 그렇습니다. 그래서 2012년, 장학재단을 설립했습니다. 돈이 없어서 공부를 포기하는 학생이 우리 지역사회에 단 한 명도 없도록 하는 것이 장학재단의 설립 취지와 정신입니다. 장학생 선발 기준은 경제적 도움이 필요하고 학업성적이 우수한 고등학교 2학년 학생을 학교장의 추천을 받아서 선발하고 있습니다. 장학금 지급은 고교 2학년부터 대학 졸업까지 6년간 지급합니다. 현재는 208명에게 21억 7천만 원의 장학금이 지급되었습니다. 올해 선발된 학생들을 포함하면 240명에게 장학금을 지급하게 됩니다. 2~30년 후에는 장학생들이 중심이 되어 장학재단을 운영해서 대한민국에서 가장 훌륭한 재단으로 발전하기를 바라는 꿈을 가지고 있습니다.

- 장학재단을 통한 인재육성 사업 중에 특별히 기억이 남는 사례가 있다면 뭐가 있을까요?

▶ 사례가 많이 있긴 한데요. 그중에서 제가 제일 감동했던 일이 하나 있습니다. 저희 재단의 3기 장학생 학생인데 대학을 졸업하고 사회에 첫발을 내디뎌서 그다음에 어느 날 신협을 직접 찾아 왔습니다. 그러더니, 본인이 매달 30만 원을 장학재단에 기부하고 싶다는 뜻을 전하더군요. 제가 오히려, 그래서 말렸습니다. 이제 막 사회생활을 시작한 만큼 조금 더 사회에 적응하고 여유가 생긴 뒤에 해도 늦지 않다고 말을 했으나, 그 친구가 그래도 기부를 하고 싶습니다. 이렇게 말을 하더라고요. 결국, 처음 생각했던 금액의 10%인 매월 3만 원만 정기적으로 기부하기로 했습니다. 사실, 금액의 크기는 중요하지 않습니다. 과거에 도움을 받았던 한 사람이 다시 누군가를 돕고자 하는 그 마음, 그 따뜻한 마음 자체가 저에게는 너무 큰 감동이었고, 울림으로 다가왔습니다.

광주문화신협 고영철 이사장/사진=MTN 리더 이야기 [파워인터뷰 화제人]

- 평소 이사장님께서는 신협 간의 협동과 농소형 조합 간의 상생 도모에도 큰 관심을 두고 계신 거로 들었습니다. 지금까지의 성과와 앞으로 진행하게 될 계획에 대해서 설명 부탁드립니다.

▶ 저는 상생의 경영철학을 갖고 있습니다. 지역 금융이 기반인 신협에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서는 신협 간의 협동, 상생의 경영철학이 필수적입니다. 광주문화신협은 공동대출 주간조합으로 활동하며, 조합 간의 상생을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광주문화신협은 현재까지 각지 200여 개 조합과 함께 하는 공동대출 주간조합이 되었습니다. 또한, 멀리 가려면 함께 가야 된다는 말이 있듯이 우리 조합은 타 신협과의 업무 교류를 통해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신협만의 경쟁력 강화에도 큰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 LH 광주전남본부와 주거 복지 포인트 협약을 체결했다고 들었는데 그거에 대해서 좀 간략히 소개 부탁드리겠습니다.

▶ 최근에 있었던 일인데요. 광주광역시 북구청과 광주문화신협과 LH공사 광주지역본부와 삼자 간의 협약을 했습니다. 광주광역시 북구 오치동에 있는 LH 주공아파트인데요. 광주광역시 북구 오치동에 소재하고 있는 LH 임대아파트입니다. 거기에 거주하고 있는 주민들의 관리비를 포인트로 활용을 해서 저희 조합에서 일정 금액을 후원해서 독서 토론을 하는 입주자들에게 포인트를 제공합니다. 그 포인트를 통해서 매월 관리비를 지원해주는 협약입니다.

- 이사장님 신협을 경영해오면서 가장 보람되었던 일이 있다면 무엇일까요?

▶ 신협을 경영해오면서 많은 순간들이 있었지만, 가장 보람 있었던 일을 꼽자면, 네 가지 정도를 말씀드릴 수 있겠습니다. 첫째는 장학재단 설립입니다. 저는 신협이 가장 중요하게 성장시켜야 할 대상은 사람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2012년, 장학재단을 설립했고, 지금까지 총 240명의 장학생을 선발하며 지역인재 양성과 교육지원에 힘써왔습니다. 조합의 철학을 실현하는 가장 의미 있는 일 중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둘째, IMF 당시 보여준 조합원과의 신뢰입니다. 1997년 외환위기 당시 많은 조합원들께서 급하게 자금을 필요로 하셨습니다. 그때 단 한 건의 대출도 단 한 건의 대출 신청도 거절하지 않았습니다. 그 결정은 위기 속에서 지역사회와 조합원 여러분께 신뢰받는 금융기관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중요한 계기가 되었습니다. 셋째, 꾸준한 성장과 배당입니다. 32년 연속 흑자경영을 이뤄냈고 설립 이후, 단 한 번도 빠짐없이 조합원 여러분께 배당을 실시해왔습니다. 이는 건전한 경영을 통해 조합원과 함께 성장해온 문화 신협의 자부심이라 할 수 있습니다. 넷째, 직원들의 정직한 도덕성입니다. 당연한 이야기일 수 있지만, 그 당연한 것을 지켜낸 것이 무엇보다 자랑스럽습니다. 창립 이후 지금까지 직원에 의한 단 한 건의 사건·사고 없이 운영된 조직이라는 점은 직원 개개인의 성실함과 도덕성을 보여주는 결과라고 생각합니다.

- 이번에는 광주문화신협의 앞으로의 계획과 다짐에 대해 들어보겠습니다. 올해 광주문화신협이 중점적으로 추진하게 될 사업에 대해서 소개 부탁드리겠습니다.

▶ 장학재단의 설립 취지와 정신이 돈이 부족해서 공부를 못하는 학생이 한 명이라도 없도록 하는 것이듯, 광주문화신협은 경제적 약자와 어려운 분들이 신협을 통해서 경제적 지위를 향상시키는데 기여하는 것입니다. 따라서, 올해에도 광주문화신협을 거래해주시는 지역민과 소상공인을 위해 노력할 것입니다. 얼마 전 신협 최초로 지역은행인 광주은행과 상생발전 업무 협약을 체결하였습니다. 금융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실질적인 금융지원방안을 마련하고 지역 소상공인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돕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또한, 저는 현재 국회의장 직속 민생위기 비상 자문위원회 위원입니다. 지역경제의 근간이 되는 지역민과 신협을 거래해주시는 조합원님의 애로 사항을 듣고 잘 전달하여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 앞으로 신협이 나아가야 할 방향 및 목표에 대해서도 설명 부탁드립니다.

▶ 신협은 자산이 아무리 성장을 해도 우리가 신협이라는 것을 결코 잊어서는 안 됩니다. 저는 이걸 직원들에게 항상 강조합니다. 서민 중심의 지역 금융기관으로서 서민을 위한 역할에는 변함이 없습니다. 하지만, 여기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사회가 선진화되고 신협의 규모가 커지면서 우리에게 요구되는 역할 또한 커지게 됩니다. 예를 들어, 어떤 기업이 영리만을 추구하지 않고 지역사회의 호흡하면서 건전한 일자리를 만들어가는 기업이 있다면, 우리가 그 기업을 금융으로 도움으로써 간접적으로 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것입니다. 어려운 이웃과 그늘진 곳을 찾아 희망을 주기 위해 노력하는 사람이 있다면, 그 사람이 더욱 성장할 수 있도록 우리는 지원할 것입니다. 그것이 우리 신협이 사회에 이바지하는 또 다른 방법이고 역할이라 생각합니다. 조합원의 신뢰가 신협을 통해서 도덕적인 기업에게 전달될 수 있도록 하는 일, 올바른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이들에게 더 큰 꿈을 불어넣고 그 꿈이 실현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일, 도덕적인 기업과 올바른 의식을 가지고 있는 이들과 함께 우리 사회를 더욱 성장시키는 일. 이것이 우리 신협이 나아가야 할 방향이자, 역할이라고 생각합니다.

- 마지막으로, 앞서 말씀하신 목표를 이루기 위한 다짐의 한 마디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저는 신협인이고 광주문화신협의 이사장입니다. 사람은 자기가 하는 일을 통해서 세상에 기여하고 봉사하며 살아간다고 생각합니다. 그렇게 자기 일을 열심히 하는 것이 세상을 변화시키는 데 나름 기여하는 것이다. 생각하고, 맡은 바 소임에 최선을 다해 노력할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장학재단을 통한 인재육성에도 심혈을 기울이며 지역의 발전적인 미래를 리드하고 있는 광주문화신협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중소기업, 소상공인은 물론, 서민경제에 든든한 버팀목이 되는 광주문화신협의 앞으로의 행보도 주목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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