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라로프트, 콩치노콩크리트서 춤·연주 융합 '오푸스' 첫선

바라로프트, 콩치노콩크리트서 춤·연주 융합 '오푸스' 첫선

이유미 기자
2025.09.15 18:25
오푸스의 콩치노콩크리트 전시 포스터/사진제공=바라로프트
오푸스의 콩치노콩크리트 전시 포스터/사진제공=바라로프트

공연예술 브랜드 바라로프트(대표 오형은)의 예술그룹 '오푸스'가 오는 20일 대형 음악공간 '콩치노콩크리트'에서 첫 전시형 공연을 선보인다.

'오푸스'는 문화체육관광부와 (재)예술경영지원센터가 운영하는 예술·기술 융합 특화 플랫폼 '아트코리아랩'의 입주기업 바라로프트가 제작한 그룹이다. 이번 공연은 바라로프트와 콩치노콩크리트의 공동기획으로 서울문화재단과 포르쉐코리아가 주최·주관한다.

이번에 '오푸스'는 밴드음악과 스트릿댄스가 대형공간 곳곳에서 펼쳐지는 전시 형태의 공연을 선보인다. 춤·음악·공간을 융합한 장르를 시도, 공연 형식의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한다는 게 바라로프트 측 설명이다.

이번 공연의 핵심은 바라로프트가 2022년부터 독자 구축해 온 '퍼포먼스 전시'의 프로그램화다. '퍼포먼스 전시'는 공연장을 벗어난 갤러리, 전시장, 주택, 거리 등에서 공개되는 공간 맞춤형 공연으로, 관객이 공간 내에서 자유롭게 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한다.

바라로프트 측은 "퍼포먼스 전시 시리즈는 3년간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서울문화재단 등에서 작품 지원을 받으며 작품성을 증명했다"고 말했다.

'오푸스'는 이번 콩치노콩크리트 전시 공연뿐 아니라 트렌디한 여러 공간에서 퍼포먼스 전시를 지속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10월에는 성수동 팝업스토어에서 공연을 연다.

오형은 바라로프트 대표는 "예술은 직관적으로 아름다워야 한다"며 "이번 오푸스 공연은 연주와 춤을 결합해 관객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새로운 공연 형식을 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퍼포먼스 전시 공연예술의 문턱을 낮추고 더 많은 사람이 일상에서 예술 문화를 경험케 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바라로프트는 공연예술과 전시를 융합한 프로젝트를 기획·제작하는 공연예술 브랜드다. 오는 2026년 하반기 해외 진출을 계획 중이다.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공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