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금고, 성수동 PF 재구조화 통해 700억 중 581억 회수

새마을금고, 성수동 PF 재구조화 통해 700억 중 581억 회수

배규민 기자
2025.11.14 10:15

새마을금고중앙회와 유암코(UAMCO)가 조성한 PF정상화펀드가 성수동 오피스 개발사업 재구조화를 통해 사업 정상화와 새마을금고 재무구조 개선에 속도를 내고 있다.

14일 새마을금고중앙회에 따르면 해당 사업장의 브릿지론 700억원 중 581억원을 매각 형태로 회수했으며 나머지 119억원은 후순위 대출로 전환해 보유하게 됐다. 기존 후순위 채권은 자본성 투자로 바뀌어 사업성도 개선됐다. PF정상화펀드는 이 재구조화를 위해 총 1221억원 규모의 투자약정을 체결했고 이 가운데 791억원(약정 대비 65%)을 집행했다.

성수동 개발사업은 2027년 준공을 목표로 진행 중이다. 계획대로 사업이 마무리될 경우 남은 119억원 역시 회수가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새마을금고중앙회는 "PF정상화펀드를 통해 부실 위험을 최소화하고 사업장 경쟁력을 높이는 재구조화를 지속 추진할 것"이라며 "향후에도 수익성이 보장되는 사업장을 중심으로 채권 매입과 구조개선을 이어가 재무구조 안정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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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규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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