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부터 5일까지 충북, 강원, 경북 등 현장 조합 방문

고영철 신협중앙회장이 취임 첫 행보로 농촌 현장의 조합을 찾았다.
신협중앙회는 고영철 신임 회장이 임기 첫 주 일정을 농촌 및 소형 회원 조합 현장 방문으로 시작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현장 행보는 경영 여건이 상대적으로 어려운 농촌·소형조합 목소리를 우선적으로 듣고, '농소조합 성장 지원'과 '재무상태조합 정상화 지원' 의지를 명확히 하기 위한 취지다.
고 회장은 취임 첫날인 지난 3일 충북 옥천 향수신협을 시작으로 청주 문의신협과 청원신협을 차례로 방문했다. 4일에는 강원 태백 한마음신협·홍천신협에 이어 원주세브란스신협을 찾았다. 5일에는 경북 봉화신협·영주 알찬신협·예천한일신협·김천신협을 방문해 조합 임직원과 만났다.
고 회장은 "신협의 경쟁력은 현장 조합의 지속가능성에서 출발한다"며 "농촌·소형조합과 직장조합이 겪는 현실적 어려움을 중앙회가 정확히 파악하고, 재무상태조합 정상화와 성장 기반 마련을 위한 지원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신협중앙회는 이번 방문에서 수렴한 건의 사항을 바탕으로 △농소조합 맞춤형 성장 지원 방안 △재무상태조합 정상화 지원 체계 △현장 중심의 지도·지원 고도화 과제를 구체화해 후속 실행으로 연결할 계획이다.
신협중앙회는 오는 6일 고 회장의 취임식과 기존 임원의 이임식을 개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