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 2000억원 규모 '서울시 소상공인 안심통장 3호 대출' 지원

하나은행, 2000억원 규모 '서울시 소상공인 안심통장 3호 대출' 지원

김미루 기자
2026.03.19 10:35
하나은행이 19일 서울시, 서울신용보증재단과 협업해 서울 소재 개인사업자를 위한 '서울시 소상공인 안심통장 3호 대출'을 지원한다. /사진제공=하나은행
하나은행이 19일 서울시, 서울신용보증재단과 협업해 서울 소재 개인사업자를 위한 '서울시 소상공인 안심통장 3호 대출'을 지원한다. /사진제공=하나은행

하나은행이 19일 서울시, 서울신용보증재단과 협업해 서울 소재 개인사업자를 위한 '서울시 소상공인 안심통장 3호 대출'을 지원한다.

서울시 소상공인 안심통장 3호 대출 지원 규모는 총 2000억원이다. 지원 대상은 △서울시에 사업장을 두고 업력이 1년을 초과한 개인사업자 △서울신용보증재단 보증서를 발급받은 자 △대표자 NICE 신용평점 600점 이상인 고객이다. 사업자당 대출 한도는 최대 1000만원이며, 1년 단위로 최대 5년까지 연장이 가능하다.

대출은 통장대출(마이너스통장) 형태로 제공돼 갑작스러운 자금 수요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한도약정수수료와 약정한도미사용수수료를 전액 면제해 유동성 확보 부담을 낮췄다.

하나은행은 지난해 8월부터 10월까지 시행한 '서울시 소상공인 안심통장 2호 대출'에서 실행 기준 점유율 31.6%로 1위를 기록했다. 최초 신규 대출 약정 시 발생하는 보증료의 50%를 지원하고 사전 응모 후 안심통장을 약정한 고객 1700명에게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기프티콘 2매를 제공한다.

보증서 신청은 이날 오전 9시부터 서울신용보증재단 모바일 앱을 통해 5부제 방식으로 접수된다. 신청은 출생연도 끝자리를 기준으로 19일(1·6), 20일(2·7), 23일(3·8), 24일(4·9), 25일(5·0)에 가능하며, 26일부터는 제한 없이 신청할 수 있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서울시 소재 사업장을 둔 개인사업자 손님을 대상으로 자금난 해소 및 비상금 자금 확보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이번 상품을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상품 및 서비스로 더 많은 개인사업자를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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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루 기자

안녕하세요. 금융부 김미루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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