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비수도권 기업에 1230억 보증 공급…신보와 협약

신한은행, 비수도권 기업에 1230억 보증 공급…신보와 협약

김미루 기자
2026.03.26 09:47
/사진제공=신한은행
/사진제공=신한은행

신한은행이 신용보증기금과 손잡고 비수도권 기업에 대한 금융 지원을 강화한다.

신한은행은 26일 신보와 '지역특화 생산적 금융 확대 및 성장회복을 위한 금융지원 협약'을 체결했다. 비수도권에 본사 또는 사업장을 둔 기업을 대상으로 지역 산업 기반을 강화하고 성장 잠재력을 갖춘 지역거점기업의 회복과 도약을 지원하는 내용이다.

신한은행은 총 1230억원 규모의 보증 공급을 추진한다. 보증료도 추가 지원해 기업의 금융비용 부담을 낮춘다. 보증비율 우대와 보증료 감면을 통해 자금 조달 여건을 개선하고 기업 투자와 고용 확대를 뒷받침하기로 했다.

지원 대상은 지역주력산업기업, 지역협력산업기업, 지방이전 중소기업, 지역코어기업 등으로 지역 경제와 산업 생태계에 기여하는 기업이다. 금융기관과 정책금융기관이 협력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지원 체계를 강화했다는 평가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지역거점기업에 대한 선제적 금융지원으로 지역경제의 회복력과 성장 기반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며 "비수도권 기업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지원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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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루 기자

안녕하세요. 금융부 김미루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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