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위, 내달 15일까지 디(D)-테스트베드 참여자 모집

금융위, 내달 15일까지 디(D)-테스트베드 참여자 모집

권화순 기자
2026.04.19 12:00

금융위원회와 한국핀테크지원센터가 20일부터 다음달 15일까지 4주간 '2026년 D-테스트베드' 참여자를 모집한다.

D-테스트베드는 핀테크 기업과 예비 창업자 등이 혁신 아이디어를 실증·검증할 수 있도록 하는 사업이다. 금융·비금융 결합데이터 등 제공, 원격 데이터 분석 환경 지원, 분야별 전문가 멘토링, 타당성 평가 의견서 등을 종합적으로 제공한다.

생성형 AI(인공지능)과 데이터를 활용한 금융서비스 개발 수요가 빠르게 증감에 따라 올해부터는 고성능 AI 연산 환경을 제공하는 GPU 지원 전형을 신설했다. 참여기업이 자체 보유 데이터를 활용해 새로운 AI 모델을 개발·검증할 수 있도록 고성능 GPU를 지원, 실전과 유사한 테스트 환경을 제공한다.

상반기 D-테스트베드는 총 25개사 내외의 참여자를 선발할 예정이다. 테스트 전형과 GPU(고사양 하드웨어) 지원 전형으로 구분해 운영한다. 올해부터는 기존 최대 3년까지였던 데이터 제공 기간을 최대 5년까지 확대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경우 D-테스트베드 홈페이지(dtest.fintech.or.kr)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한편 D-테스트베드는 2021년 시범사업 이후 데이터 기반 금융혁신을 지원하는 핵심 인프라로 자리매김했다. 지난 5년간 총 170개 팀이 참여해 다양한 아이디어를 실증했다. 테스트를 통해 검증된 과제는 실제 시장 성과로 이어지고 있다. △서비스 출시 22건 △혁신금융서비스 지정 4건 △위탁테스트 계약체결 8건 △법인 설립 3건 △타 지원사업 연계 18건 등의 사업화 성과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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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화순 기자

안녕하세요. 금융부 권화순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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