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기보, 500억 규모 중소 수입기업 유동성 지원

하나은행-기보, 500억 규모 중소 수입기업 유동성 지원

백지현 기자
2026.07.20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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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현 하나은행 외환사업단 상무(왼쪽부터), 윤영미 한국수입협회장, 이재필 기술보증기금 상임이사가 20일 오후 서울 서초구 소재 한국수입협회 대회의실에서 국내 수입기업의 성장 지원을 위한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사진제공=하나은행
이정현 하나은행 외환사업단 상무(왼쪽부터), 윤영미 한국수입협회장, 이재필 기술보증기금 상임이사가 20일 오후 서울 서초구 소재 한국수입협회 대회의실에서 국내 수입기업의 성장 지원을 위한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사진제공=하나은행

하나은행이 기술보증기금과 손을 잡고 국내 중소 수입기업에 500억원 규모의 유동성을 지원한다.

하나은행은 20일 한국수입협회, 기술보증기금과 국내 수입기업의 성장 지원을 위한 금융지원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고금리와 고환율, 글로벌 공급망 불확실성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수입기업의 자금 조달 여건을 개선하고 금융 비용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하나은행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기술보증기금에 7억원을 특별 출연하고 기술보증기금은 이를 재원으로 총 500억원 규모의 협약 보증에 나설 예정이다.

지원 대상은 기술보증 요건을 충족하고 한국수입협회가 추천하는 정회원사다. 하나은행은 이들 기업에 기술보증기금과의 협약 보증을 통한 유동성 지원과 함께 △보증료 0.7%p 최대 2년간 지원 △대출금리 우대 △환율‧외국환 수수료 우대 등 혜택도 제공할 방침이다.

이정현 하나은행 외환사업단 상무는 "해외로부터 원·부재료를 들여와 국내 산업에 제공함으로써 글로벌 공급망 안정과 다양성에 기여하는 수입기업들을 지원하기 위해 이번 업무협약을 체결했다"며 "앞으로도 수출입 기업들을 위한 선도적이고 차별화된 금융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기업의 든든한 금융파트너로서의 역할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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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지현 기자

안녕하세요. 금융부 백지현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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