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나금융그룹이 광복 81주년을 맞아 보훈문화 확산을 위한 민관 협력 사업 추진한다.
하나금융그룹이 지난 10일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에서 국가보훈부와 '국립묘지 묘역 및 참배환경 개선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두 기관은 협약식에서 보훈문화 확산과 국가유공자 및 유가족의 예우 증진을 위한 다양한 협력 방안을 함께 논의했다.
하나금융은 국립대전현충원과 국립서울현충원에 있는 노후된 석비 약 2000기를 대상으로 묘역정비 사업을 실시한다.
또한 참배객의 이동 동선과 셔틀버스 대기 공간 등을 중심으로 스마트 그늘막을 설치할 계획이다. 스마트 그늘막은 온도와 풍속을 자동으로 감지해 개폐되고 원격 제어가 가능하다. 이를 통해 참배객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국가유공자를 추모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함영주 하나금융 회장은 "국가유공자분들의 숭고한 희생과 헌신은 오늘의 대한민국을 있게 한 소중한 토대"라며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담은 실질적인 지원으로 국가유공자와 유가족에게 힘이 되는 금융의 사회적 책임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