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 금융소비자보호 성과 공개한다…대국민 보고대회 개최

금감원, 금융소비자보호 성과 공개한다…대국민 보고대회 개최

김미루 기자
2026.08.31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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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감독원 /사진=뉴시스
금융감독원 /사진=뉴시스

금융감독원이 금융소비자보호 강화 정책의 추진 성과를 국민에게 공개하고 향후 과제를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한다. 일반 금융소비자도 직접 참석해 금융당국에 질문하거나 의견을 낼 수 있다.

금감원은 다음 달 17일 오후 2시 서울 여의도 본원에서 '금융소비자보호 성과 대국민 보고대회'를 개최한다고 31일 밝혔다. 일반 소비자와 금융업계, 유관기관, 외부 전문가, 금감원 임직원 등 25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 12월 마련한 '금융소비자보호 개선 로드맵'의 추진 성과를 점검하고 앞으로의 소비자보호 정책 방향에 대한 국민 의견을 듣기 위해 마련됐다. 금감원은 감독·검사·분쟁조정 등을 활용한 소비자보호 체계를 구축하고 사전 예방적 감독체계로 전환해왔다고 설명했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금감원이 금융소비자보호 개선 로드맵 이행 실적과 성과를 종합 발표한다. 금융업계에서는 금융상품 개발·판매 프로세스 개선과 내부통제 강화 등 현장에서 적용한 소비자보호 사례를 소개한다. 외부 전문가들은 금감원의 소비자보호 정책을 평가하고 향후 추진 방향을 제언할 예정이다.

이어지는 대토론회에는 금융소비자보호자문위원회 위원과 법조계·언론·시민단체 대표, 일반 소비자 등이 참여한다. 패널토론뿐 아니라 참석자 자유발언과 금감원 임원 대상 현장 질의응답도 진행해 금융소비자가 겪은 경험과 의견을 직접 듣는다.

행사 참석을 원하는 국민은 이날부터 다음 달 8일까지 신청할 수 있다. 참석자는 추첨을 거쳐 선정되며 다음 달 11일까지 개별 안내할 예정이다. 현장에 참석하지 못하더라도 금감원 공식 유튜브를 통해 행사를 생중계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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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루 기자

안녕하세요. 머니투데이 금융부 김미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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