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켓부터 팝콘까지 얼굴 결제… 토스 '페이스페이' CGV 입점

티켓부터 팝콘까지 얼굴 결제… 토스 '페이스페이' CGV 입점

이창섭 기자
2026.09.21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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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8일 서울 서초구 토스 신논현 오피스에서 열린 토스와 CJ CGV 업무협약식에서 (왼쪽부터)오규인 토스 부사장과 이명형 CJ CGV 미디어플랫폼사업본부장이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지난 18일 서울 서초구 토스 신논현 오피스에서 열린 토스와 CJ CGV 업무협약식에서 (왼쪽부터)오규인 토스 부사장과 이명형 CJ CGV 미디어플랫폼사업본부장이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토스가 CGV 영화관에 얼굴 인식 결제 서비스 '페이스페이'를 도입한다.

토스는 지난 18일 서울 서초구 토스 신논현 오피스에서 CJ CGV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양사는 CGV 전국 극장 키오스크에 토스 프론트캠을 설치하고 결제 시스템을 연동한다. 토스 프론트캠은 기존 키오스크 상단에 부착해 얼굴 결제를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페이스페이 전용 카메라다.

이용 고객은 영화 티켓을 발권하거나 매점에서 결제할 때 카드나 현금, 휴대폰 없이 얼굴 인식만으로 결제할 수 있다. 양사는 빠른 시일 내 CGV 용산아이파크몰점 오픈을 시작으로 전국 확대 목표로 순차 적용해 나갈 예정이다.

이번 협약은 얼굴 결제의 활용 공간을 편의점과 식음료 매장을 넘어 영화관 등 문화·여가 영역으로 넓힌다는 데 의미가 있다. 특히 영화관은 현장 결제 대부분이 키오스크에서 이뤄지는 만큼 얼굴 인식 결제를 접목하기에 적합한 환경으로 꼽힌다.

관람객은 티켓 발권과 매점 이용 시 결제를 기다리는 시간을 줄이고, 지갑이나 휴대폰 없이도 간편하게 결제할 수 있다. CGV는 결제 수단을 다양화하고 키오스크 운영 효율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양사는 서비스 오픈 이후 토스와 연계한 프로모션과 마케팅 협업도 이어갈 계획이다.

토스 관계자는 "페이스페이가 일상 속 결제를 넘어 영화 관람 같은 여가 경험에서도 편리하게 쓰일 수 있도록 접점을 넓혀가고 있다"며 "관람객이 더 빠르고 간편하게 결제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협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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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섭 기자

안녕하세요. 머니투데이 이창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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