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김근수 기자 = 이억원 금융위원장이 28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439회국회정기회 제8차 법제사법위원회에서 질의에 답하고 있다. 2026.09.28. ks@newsis.com /사진=김근수](https://thumb.mt.co.kr/cdn-cgi/image/f=avif/21/2026/09/2026093013442390182_1.jpg)
금융위원회가 전남광주에 서민금융 복합지원센터를 개소해 서민과 취약계층, 소상공인에 대한 금융·고용·복지 지원에 나선다.
금융위는 이억원 금융위원장이 전남광주 서민금융 복합지원센터 개소식과 지역 소상공인 현장 간담회에 참석했다고 30일 밝혔다.
전남광주 복합지원센터는 지난 7월 개소한 부산 복합지원센터에 이어 전국 2번째로 중앙부처·지방정부, 유관기관과 지역 민간금융사가 금융·고용·복지 복합지원 체계와 민간 제도권 금융을 한 공간에서 아우를 수 있도록 설계됐다.
이 센터에서는 서금원, 신복위, 광주은행, 미소금융법인 등 다양한 기관이 입주한다. 정책서민금융, 채무조정, 고용·복지 등 복합지원 상담·연계와 함께 광주은행이 제공하는 금융상담까지 원스톱으로 제공한다. 특히 복합적인 어려움을 겪는 전남광주지역 내 서민·취약계층과 영세 소상공인의 실질적인 재기를 지원할 예정이다.
이 위원장은 "전남광주 지역 주민과 소상공인 분들이 재기의 희망을 품을 수 있도록 돕는 희망의 사다리가 될 것"이라며, "복합지원의 따뜻한 온기가 전남광주 지역에 더 많이, 더 넓게 퍼질 수 있도록 지역 주민과 소상공인의 재기 과정의 페이스메이커로 함께 뛰겠다"고 말했다.
한편 금융위는 연체없이 성실히 상환하고 있는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한 '소상공인 더드림 패키지 프로그램'의 지원 규모를 10조5000억원에서 12조3000억원으로 확대한다. 특히 매출감소 등 애로를 겪는 소상공인에 대한 긴급유동성 지원 프로그램을 확대하고(3조원 → 4조8000억원), 원자재·이자비용·인건비 등 경영비용 부담 증가에 대비한 중장기 경영안정 및 회복지원 프로그램을 신설(1조8000억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