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츠고·브링프라이스·팀와이퍼 특별상 수상

웹드라마박스와 팀와이퍼가 제5회 청년기업가대회 파이널리스트로 선정돼 각각 최대 5000만 원의 투자 기회를 거머쥐었다.
머니투데이가 주관하고 기업가정신재단와 씨엔티테크 등 5개 기관이 공동주최로 참여한 청년기업가대회가 23일 서울 광화문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구 드림엔터) 1층 컨퍼런스홀에서 열렸다. 이날 9개팀이 최종심사에 참가해 열띤 경합을 벌인 끝에 웹드라마박스와 팀와이퍼가 공동 우승자로 선정됐다.
이준협 웹드라마박스 대표는 "쟁쟁한 경쟁팀이 많아 우승은 전혀 기대하지 못했는데 상을 받아 기쁘다"며 "기존 대회와 달리 청년기업가대회는 아마추어가 아닌 프로 단계의 스타트업이 많아 저희 팀의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기회가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웹드라마박스는 모바일에서 유통되는 동영상인 웹드라마 제작자 매니지먼트 스타트업이다.
성원중 웹드라마박스 이사는 "청년기업가대회에서 마련해준 엔젤투자자 네트워킹 데이를 통해 많은 엔젤투자자를 만나게 돼 좋았다"며 "특히 강석흔 본엔젤스 이사님이 실용적인 멘토링을 해줘 많은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손세차 배달 O2O 서비스를 제공하는 팀와이퍼도 최종 우승의 영예를 안았다. 문현구 팀와이퍼 대표는 "청년기업가대회 예선부터 결선까지 거치면서 사업 내용 자체가 많이 바뀌었다"며 "투자자들의 멘토링, 사업 실행 등을 토대로 결선 심사일인 현재 발전된 비즈니스 모델을 보여준 점을 심사위원분들이 높게 평가해준 것 같다"고 말했다.
우승팀 외에 상금 100만원이 주어지는 특별상도 수여됐다. 한국청년기업가정신재단상은 해외 여행객 안전 예방 서비스를 제공하는 핫츠고에게 돌아갔다. 이어 여행 경로별 실시간 최저 항공가 정보를 제공하는 스타트업 브링프라이스는 '벤처포트상'과 '코이스라 시드 파트너스상'을 수상했다. 우승팀인 팀와이퍼는 '씨엔티테크상', '사이버에이전트 벤처즈 코리아상', '더 네스트 앤 컴퍼니상' 등 특별상 부문에서도 3관왕에 올랐다.
이상윤 핫츠고 대표는 "엔젤투자자 네트워킹 데이 등에서 엔젤투자자들로부터 피칭의 중요성에 대해 배운 뒤 잘 준비했던 점이 특별상 수상으로 이어진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원용연 브링프라이스 대표는 "최종 심사 전에 투자자인 심사위원분들을 많이 만났는데 이게 도움이 된 것 같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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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특별상은 한국청년기업가정신재단과 5회 청년기업가대회 공동주최 기관인 씨엔티테크, 벤처포트, 더 네스트 앤 컴퍼니, 싸이버에이전트 벤처즈 코리아, 코이스라 시드 파트너스 등 5곳에서 수여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