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간] 셀트리온 성공 이야기 담은 '23번가의 기적'

[신간] 셀트리온 성공 이야기 담은 '23번가의 기적'

중기협력팀 김나희 기자
2018.03.29 17:40

'요즘 제일 잘 나가는 회사' 중 하나인 셀트리온. 현대자동차를 제치고 창립 16년 만에 시가총액 3위에 오른 회사이지만 아직 잘 모르는 사람이 많다. 셀트리온의 대표 제품은 '바이오시밀러'다. 바이오시밀러는 난치성 질환과 암 치료에 효능이 뛰어나 세계적으로 그 시장 규모가 가파르게 커지고 있다.

'23번가의 기적'은 셀트리온의 성장 과정과 비하인드 스토리를 담은 책이다. 저자는 "지독히 가난한 어린시절을 보내고 사업 후 죽음의 문턱까지 간 서정진 셀트리온 회장의 눈물겨운 도전을 담았다"면서 "이 시대 창업을 꿈꾸는 젊은이들에게 길잡이가 되어줄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이 책은 소액 주주에 의해 출간됐다는 점이 눈길을 끈다. 공동저자 '희망나눔 주주연대'는 셀트리온의 코스피 이전 상장을 성공시킨 후 저소득층 어린이 의료비 지원을 위해 설립된 비영리 법인 단체다. '23번가의 기적'을 사면 인세 9%가 이 단체에 기부된다.

주식과 관련된 흥미로운 만화 2편이 곁들여져 읽는 재미를 느낄 수 있다. 저자는 "독자들은 셀트리온 16년간의 역사에서 과거와 미래의 트렌드 변화를 읽고, 서정진 회장 이야기에서 성공 키워드를 발견할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정의정·희망나눔주주연대/렛츠북/336쪽/2만원

23번가의 기적/사진제공=렛츠북
23번가의 기적/사진제공=렛츠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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