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라이프스타일 테크 기업 커버써먼(대표 이재호)이 글로벌 시장 대응을 위해 서울 성수동에 스마트팩토리를 설립했다고 28일 밝혔다.
커버써먼은 최근 에어테크, 발열 테크 등 기능성 제품군의 국내외 수요 증가에 따라 핵심 소재의 공급 안정성과 품질 관리를 위해 스마트팩토리를 구축했다.
약 447㎡(약 135평) 규모의 스마트팩토리는 정밀 접합 및 재단 공정 전용 설비에 커버써먼의 에어테크 기술 노하우를 반영한 '맞춤형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DX) 시스템'이 적용됐다. 회사 측은 "원단 소재 특성에 따라 달라지는 공정 변수를 체계적으로 관리한다"며 "공정 편차를 최소화하고 생산 정밀도를 높인 것이 특징"이라고 말했다.
이번 스마트팩토리 설립은 진준태 최고기술책임자(CTO)가 총괄하고 박영규 이사가 공정 설계를 전담했다. 업체 측은 "기존 납기 리드타임을 30% 이상 단축해 대량 생산성을 높였다"면서 "고객사의 요구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는 생산 체계를 확보했다"고 했다.
스마트팩토리는 오는 4월부터 본격 가동될 예정이다. 회사 관계자는 "에어 필로우 및 에어 재킷 키트의 연간 생산량을 최대 8배까지 확대해 안정적인 공급 체계를 구축하고 국내외 주요 유통 채널과 협업해 글로벌 시장 대응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재호 커버써먼 대표는 "자체 스마트팩토리는 핵심 에어테크 기술을 직접 구현하고 관리하기 위한 것"이라며 "기능성 소재 공정을 자체 운영해 품질과 공급 안정성을 높이고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겠다"고 했다.
한편 커버써먼은 'ISO 9001'(품질경영시스템)과 'ISO 14001'(환경경영시스템) 인증을 획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