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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인공지능) 기반 호텔 예약 서비스 '예약'(yeyak)을 운영하는 리아드코퍼레이션이 미국 실리콘밸리 기반 VC(벤처캐피탈) 사제파트너스로부터 시드 브릿지 투자를 유치했다고 19일 밝혔다.
리아드코퍼레이션의 yeyak은 호텔 소싱부터 견적 관리, 예약 페이지 생성, 참가자 예약 관리까지 단체 숙박 운영 전 과정을 통합 관리할 수 있는 B2B 서비스다.
흔히 쓰이는 일반명사인 예약을 그대로 영문화 한 브랜드명을 통해 한국 여행의 우수성을 글로벌 B2B 시장에 알리겠다는 의지를 담았다. 여행사, 행사 주최사, 기업 출장 담당자, VIP 의전 담당자 등 전문 시스템 없이 단체 숙박을 관리해야 하는 담당자들을 위해 기획했다.
yeyak은 전세계 호텔 객실 정보를 조회하고 여러 호텔 담당자와 실시간으로 소통하며 견적을 수집·비교할 수 있는 구조를 갖췄다. 고객이 직접 객실을 예약하는 전용 페이지를 생성할 수 있고, 예약 현황과 참가자 정보를 하나의 시스템에서 관리 가능하다.
리아드코퍼레이션에 따르면 서비스 도입 시 호텔 견적 준비 시간을 기존 대비 약 4배 단축할 수 있고, 동일 인력으로 최대 3배 많은 예약 요청을 처리할 수 있다. 수작업 중심으로 진행되던 단체 숙박 운영을 보다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했다는 설명이다.
이번 투자유치를 바탕으로 북미를 중심으로 한 글로벌 진출에 더욱 속도를 낸다. 아직 초기 스타트업임에도 불구하고 전체 매출의 90% 이상이 북미를 비롯한 해외 시장에서 발생하는 등 글로벌 여행 업계에서 두각을 나타내는 중이다.
이병주 리아드코퍼레이션 대표는 "yeyak 서비스는 K트래블 산업에서 AI 기술력의 바로미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번 투자유치를 통해 글로벌 여행 산업 전반에서 AI 전환을 이끌 수 있는 인프라를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사제파트너스 관계자는 "리아드코퍼레이션은 디지털 전환이 더디게 진행돼 온 B2B 여행 시장을 깊이 이해하고 이 문제를 집요하게 해결해 나가고 있다"며 "AI 네이티브 전략을 바탕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더욱 강화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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