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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간 AI(인공지능) 기반 데이터테크 기업 빅밸류가 유통·금융·부동산 등 다양한 데이터의 변화를 선제적으로 알려줌으로써 시장 상황에 대응할 수 있도록 돕는 서비스 '시그널'(Signals)을 출시했다고 31일 밝혔다.
시그널은 기업 중심으로 사용하던 '빅밸류 플랫폼'의 심층 분석 기능을 대중적인 시각에서 풀어낸 서비스다. 기존 플랫폼이 사용자가 직접 데이터를 조회하고 분석하는 전문가용 도구라면 시그널은 데이터 속 신호를 찾아내 전달하는 데이터 리포트 형태로 제공된다.
빅밸류 관계자는 "시그널은 누구나 흥미를 가질 만한 시장의 반전을 발견하는 데 집중한다"며 "공간, 인구, 상업 등 1000종 이상의 데이터를 입체적으로 연결해 사람들이 당연하게 믿고 있는 통념과 실제 데이터 결과값이 다른 지점을 찾아낸다"고 했다.
리포트 주제는 △유통·상권 △금융 △부동산 △공공 △소비자 등 생활과 밀접한 분야다. 예를 들어 '외식업 상권의 월세 효율'에 대해 시그널은 명동1가(21.46%), 연남동(18.65%)처럼 매출 대비 임대료 비중이 높아 수익성이 낮은 상권의 위험성을 읽어냈다.
반면 동자동(8.10%), 문래동2가(9.70%) 등은 상대적으로 임대료 부담이 적어 2배 이상 효율적인 '숨은 우량 상권'임을 실증하며, 입지 선정의 기준을 유명세가 아닌 실질적인 월세 효율로 바라봐야 한다는 시각을 제시했다.
사용자는 시그널이 포착한 이러한 시장 변화를 확인한 후 빅밸류 플랫폼에 접속해 관심 있는 지역의 데이터를 대조하며 자신만의 판단 근거로 활용할 수 있다.
구름 빅밸류 대표는 "시그널은 대중들이 데이터와 친숙해질 수 있도록 돕는 서비스"라며 "앞으로도 데이터 이용 문턱을 낮추고 누구나 일상 속에서 데이터의 가치를 체감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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