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한킴벌리가 다음달 30일 서울숲에서 열리는 '2026 숲속 꿀잠대회'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모집 인원은 총 70명이며 참가 희망자는 다음달 6일까지 유한킴벌리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대회는 참가자들이 약 2시간 동안 숙면을 취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심박수 측정을 통해 가장 안정적으로 깊은 잠을 잔 우승자를 선발하며 1등에게는 몽골 왕복 항공권 2장이 수여된다. 몽골에는 사막화 방지를 위해 유한킴벌리가 조성한 송파구 면적 규모의 '유한킴벌리 숲'이 위치해 있다.
대회 당일에는 이색적인 이벤트와 혜택도 마련된다. 자신만의 개성을 드러낸 '베스트 잠옷러' 1명에게는 의류 상품권 20만원권을 증정하며 참가자 전원에게는 크리넥스, 좋은느낌, 스카트 등 유한킴벌리 주요 브랜드 제품으로 구성된 '꿀잠 키트'가 제공된다. 행사장 곳곳에는 포토존과 연계한 보너스 이벤트가 함께 운영될 예정이다.
올해로 11년 째를 맞은 이번 행사는 숲에서 힐링하며 숲의 가치를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바쁜 일상을 벗어나 자연 속에서 힐링하려는 젊은 세대가 늘면서 숲속 꿀잠 대회에도 매해 1만명 이상이 참가 신청을 하고 있다.
유한킴벌리 CSR 담당자는 "앞으로도 시민들이 숲과 자연의 가치를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