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일교육(대표 이서준)이 '2026 월드IT쇼'(WIS)에서 생활기록부(생기부) 컨설팅 기능을 새롭게 탑재한 '도와조 AI 2.0'을 선보였다고 27일 밝혔다.
도와조 AI는 학생부종합전형에 특화된 AI 입시 컨설팅 플랫폼이다. 업체에 따르면 2025년 6월 출시 후 6개월 만에 월간 활성 사용자 27만 명을 달성한 바 있다.
이번에 추가된 '생기부 컨설팅'은 생활기록부를 업로드하면 AI가 핵심 키워드와 역량 프로필을 자동 추출, 부족한 역량을 보완하는 심화 탐구 시나리오를 설계하는 방식으로 작동한다. 고등학교 3년간의 생기부 서사가 쌓일 수 있도록 로드맵을 제시하는 것이 핵심이라고 회사는 말했다.
회사 측은 "기존 서비스는 탐구 주제 추천이나 초안 작성 수준에 머물렀다"면서 "이번 2.0 버전은 생기부 분석·로드맵 설계부터 탐구 주제 추천, 참고자료 수집, 수행평가 초안 작성, 세특(세부능력 및 특기사항) 작성까지 입시 컨설팅 전 과정을 수행한다"고 했다. 이어 "특허 등록 1건을 완료하고 우선심사 출원 9건을 진행 중"이라고 덧붙였다.
이서준 해일교육 대표는 "학생 개개인의 서사 설계를 AI로 구현한 것"이라며 "지역이나 경제적 여건에 관계없이 모든 학생이 동일한 수준의 입시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