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온아이, 중앙선관위 선거기록관 영구기록관리시스템 구축 수행

가온아이, 중앙선관위 선거기록관 영구기록관리시스템 구축 수행

김태윤 기자
2026.05.12 07:06
경기도 수원시 권선구에 위치한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선거기록관/사진제공=가온아이
경기도 수원시 권선구에 위치한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선거기록관/사진제공=가온아이

AI(인공지능) 기반 기록관리 전문기업 가온아이(대표 조창제)가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선거기록관의 '확장형 영구기록관리시스템 구축(3차년도) 사업'을 수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선거기록관 건립에 따른 보존처리 전 과정(인수·검수·등록·소독·탈산·서가배치)과 전자화 업무 프로세스를 지원하는 데 목적이 있다. 영구기록물관리기관의 업무 특성에 최적화된 시스템 환경을 구축하는 것이 핵심이다.

회사는 국가기록원이 보급하는 '국가기록원 영구기록관리시스템'(AMS)을 기반으로 선거기록관 운영 환경과 대량 선거기록의 특성을 반영한 '선거기록관 확장형 영구기록관리시스템'(ARMS)을 개발한다. 회사 측은 "전자 문서의 오류를 자동 감지·판단하는 특허기술을 적용할 것"이라며 "기록물 분류, 등록 지원, 메타데이터 분석 등 기록관리 업무 전반에 자동화를 구현하겠다"고 말했다.

장기 보존 측면에서는 국가기록원의 최신 장기보존포맷(NEO3)을 적용, 기록물의 진본성·무결성·신뢰성·이용가능성을 확보할 방침이다. 회사는 "전자서명 장기검증 체계와 연계해 기록물이 장기간 보존·활용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것"이라며 "일반 문서류는 물론 시청각 기록, 행정정보 데이터세트 등 다양한 유형의 선거기록을 통합 관리할 수 있도록 저장소 관리를 지원하겠다"고 했다. 이어 "이용자 특성과 업무 역할에 따라 맞춤형 선거기록 검색 환경을 제공해 담당자와 이용자가 신속히 기록을 활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송영현 가온아이 기록관리사업부 부서장은 "선거기록관 운영에 최적화된 시스템을 구축하고 기록관리 보존 기술과 대량기록물 관리 기술을 결합해 선거기록관리의 신뢰성과 효율성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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