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넥스, '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에 AI 내시경 '에나드' 공급

아이넥스, '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에 AI 내시경 '에나드' 공급

김태윤 기자
2026.05.12 16:47
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 외부 이미지/사진제공=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
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 외부 이미지/사진제공=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

아이넥스코퍼레이션(대표 이항재, 이하 아이넥스)이 서울 관악구 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에 AI(인공지능) 기반 위·대장내시경 영상분석 소프트웨어 '에나드'(ENAD)를 공급했다고 12일 밝혔다.

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위암·대장암 적정성평가 1등급과 대한소화기내시경연구재단 우수내시경실 인증을 획득한 종합병원이다. 연간 4만 건 이상의 위·대장내시경 검사와 1000건 이상의 치료내시경을 시행하고 있다.

에나드는 위·대장내시경 검사 중 실시간으로 병변을 검출하고 병변 유형에 대한 진단 결과를 제공하는 AI 소프트웨어 의료기기(SaMD)다. '에나드 캐드엑스'(ENAD CADx)는 대장내시경 영상에서 이상 부위를 실시간 검출하고 △선종 △양성 용종 △편평거치상용종(SSL) 등 세 가지 병리적 유형으로 분류·진단해 의료진의 의사결정을 지원하는 솔루션이다.

정영주 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 소화기내과 전문의는 "경계가 애매한 병변이나 시야 가장자리처럼 지나치기 쉬운 용종을 AI가 인지해 줘 임상 현장에서 도움 받고 있다"고 했다.

이항재 아이넥스 대표는 "에나드는 의료진의 임상적 판단을 보조하는 파트너로 현장에서 활용되고 있다"며 "의료진이 효율적인 내시경 검사를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해 소화기암 조기 진단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에나드 캐드엑스는 2025년 9월 혁신의료기기 통합심사를 통과해 내시경 AI 최초로 수가 적용 기반을 마련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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