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큐브, 한전KPS '원전 XR 시뮬레이터' 개발 완료

스마트큐브, 한전KPS '원전 XR 시뮬레이터' 개발 완료

김태윤 기자
2026.05.14 16:43
부산국제원자력산업전에서 관람객이 VR 훈련 시스템을 체험 중인 모습/사진제공=스마트큐브
부산국제원자력산업전에서 관람객이 VR 훈련 시스템을 체험 중인 모습/사진제공=스마트큐브

스마트큐브(대표 임지숙)가 한전KPS(대표 김홍연)로부터 수주한 'APR1400 XR(확장현실) 시뮬레이터' 개발 용역의 설계·구축·현장 지원 전 과정을 완료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방사선 위험으로 실제 훈련이 제한되는 원전 작업 공정을 가상 환경에서 반복 숙달할 수 있도록 구현한 것이다. VR(가상현실)·AR(증강현실)·물리 목업(Mock-Up)을 하나의 플랫폼으로 통합했다.

스마트큐브가 구현한 주요 기능은 △APR1400 원전 설비 물리 목업 장치 △원전 작업 공정 전 단계를 시뮬레이션할 수 있는 VR 훈련 시스템 5식 △원격 음성통화·화면 공유를 지원하는 AR 훈련 시스템 2식 △65인치 터치 인터페이스로 VR·AR 전체 시스템을 통합 관제하는 키오스크 △폐쇄망 기반 네트워크 구조 등이다.

임지숙 스마트큐브 대표는 "이번 시스템은 실제 공정과 동일한 물리적 동작과 가상훈련을 결합한 것"이라며 "원전뿐 아니라 고위험 산업 전반으로 XR 기반 훈련 시스템 적용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사 기술진은 최근 열린 '2026 부산국제원자력산업전'(INEX)에서 시뮬레이터를 선보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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