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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가 바이오·헬스케어 분야 초기 창업기업의 연구개발(R&D) 경쟁력 강화를 위해 연세대학교 공동기기원과 손잡고 첨단 연구장비 활용 지원에 나섰다.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는 전날 연세대학교 공동기기원에서 '2026년 초기창업패키지(딥테크 분야) I-BioCare 오픈랩 프로그램' 참여기업을 대상으로 연구장비 현장투어를 진행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바이오·헬스케어 스타트업이 자체적으로 구축하기 어려운 고가의 분석·실험 장비를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연구개발 과정에서 필요한 실험과 분석, 기술 검증을 통해 사업화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강동영 연세대학교 공동기기원 그룹장이 공동기기원의 운영 현황과 보유 연구장비를 소개하고 장비 사용 신청 절차와 이용 방법을 안내했다.
이어 참여기업들은 주요 연구장비와 시설을 둘러보며 장비 활용 사례를 확인하고 사업 아이템에 적합한 연구장비 활용 방안을 논의했다. 공동기기원 담당자와의 질의응답을 통해 장비 활용과 분석 지원, 사용자 등록 절차, 장비 교육 등 실제 이용 과정에 대한 설명도 들었다.
I-BioCare 오픈랩 프로그램은 연세대학교 공동기기원과 협력해 초기창업패키지(딥테크 분야) 참여기업의 연구장비 활용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참여기업은 공동기기원 회원가입과 사용자 등록을 거쳐 연구장비를 직접 이용하거나 전문 인력을 통한 분석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장비 사용료와 분석 비용은 사업 예산 범위 내에서 지원되며, 장비 활용 성과를 연구개발과 사업화로 연계할 수 있도록 성과관리와 만족도 조사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는 올해 말까지 I-BioCare 오픈랩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참여기업의 연구장비 활용 지원과 사용 실적 관리, 성과관리 등을 지속 추진할 예정이다.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 관계자는 "바이오 분야 스타트업은 연구개발에 필요한 첨단 분석장비를 자체적으로 구축하기 어려운 경우가 많다"며 "이번 현장투어가 기업들이 필요한 연구장비를 직접 확인하고 활용 계획을 수립하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