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나아이(36,200원 ▼1,600 -4.23%)가 출시한 외국인 전용 선불카드 '놀 월드(NOL World)' 카드가 발급 건수 1만건을 기록했다.
16일 코나아이에 따르면 이는 코나아이·우리은행·놀유니버스와 공동 출시해 지난 5월 정식 서비스에 들어간 지 3개월 만이다. 놀 월드는 외국인을 대상으로 놀유니버스가 보유한 호텔과 리조트 등 전국 숙박시설 중 1만5000여곳과 공연과 전시 등의 정보를 제공하는 플랫폼이다.
놀 월드 카드는 놀 월드에서 구매하거나 공연 티켓 구매 시 발급 신청할 수 있다. 또 입국 직후 인천공항 내 우리은행 환전소에서도 실물 카드를 구매할 수도 있다. 놀 월드 카드는 전국 우리은행 영업점, CU편의점, ATM, 무인환전기, 서울 시내 주요 환전소, 제휴사 환전 키오스크에서 환전·충전이 가능하며 교통카드로도 활용할 수 있다.
코나아이는 이번 1만장 기록을 기념해 남산서울타워, 태극기 등 한국의 상징을 담은 새 디자인을 카드에 적용한다. 새 디자인은 다음달 개최되는 놀 페스티벌(NOL FESTIVAL)에서 정식 배포된다.
변동훈 코나아이 사장은 "앞으로 K팝뿐 아니라 문화·예술·뷰티·패션 영역까지 K-콘텐츠 IP(지식재산권)를 활용한 카드 디자인과 국내 주요 브랜드와의 제휴를 확대해 외국인 선불결제 시장에서 코나아이의 기술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