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생성형 AI(인공지능) 기반 K-콘텐츠 제작사 무암(MooAm, 대표 겸 감독 현해리)이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아시아콘텐츠&필름마켓'(ACFM)에서 글로벌 AI 영상 생성 플랫폼 '클링 AI'(Kling AI)의 특별 패널로 참여하고, 신작 '변신금지구역' 티저를 공개했다고 23일 밝혔다.
현해리 무암 대표는 클링 AI의 한국 대표 제작사 패널로 초청돼 영화 '서울의 봄' 김성수 감독, 중국 애니메이션 감독 리 웨이, MBC C&I 이상욱 팀장 등과 라운드 테이블에서 AI 기반 영화 제작 방안을 논의했다.
현 대표는 AI 하이브리드 방식으로 제작 중인 상업영화 '나타샤'를 위주로 AI 활용 사례를 공유했다. 그는 "AI로 개별 영상 클립을 생성하는 것과 상업영화 한 편을 완성하는 것은 전혀 다른 문제"라며 AI 영상의 품질과 일관성 유지, 후반 작업, 최종 품질 검수 등의 중요성을 언급했다.
'ACFM 이노아시아 피칭 세션'에서는 2027년 공개 예정인 '변신금지구역'의 티저 영상을 선보였다.
무암 측은 "다수의 국내외 바이어와 AI 하이브리드 IP(지식재산권) 사업화 논의를 진행하고 있다"며 "진화하는 AI 기술을 콘텐츠 제작에 도입해 글로벌 시장에서 오리지널 IP를 확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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