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지는 미국發 더블딥 우려
미국과 유럽을 중심으로 더블딥(이중침체)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경제지표 부진, 주택시장 침체, 주요 인사들의 경고 등 다양한 시각에서 더블딥 가능성과 그 파급효과를 심층 분석합니다.
미국과 유럽을 중심으로 더블딥(이중침체)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경제지표 부진, 주택시장 침체, 주요 인사들의 경고 등 다양한 시각에서 더블딥 가능성과 그 파급효과를 심층 분석합니다.
총 20 건
'닥터둠' 누리엘 루비니 미 뉴욕대 교수가 3분기 미국의 경제성장률이 1%를 크게 밑돌 것(well below)으로 내다보면서 더블딥 가능성을 40%로 올려 잡았다. 루비니는 자신의 트위터에서는 3분기 성장률을 0∼ 0.7%로 추정했다.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루비니 교수는 25일(현지시간) 이메일 메시지에서 하반기 미국 경제 성장 속도가 상반기에 미치지 못할 것이라면서 이같이 전망했다. 특히 그는 3분기엔 경제성장률이 연률 1%를 밑돌고 증시는 급격한 조정을 맞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이로인해 신용 스프레드와 은행간 스프레드가 확대되고 리스크 우려가 전세계적으로 급증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루비니 교수는 미국 정부가 2분기 성장률을 연률 1.2%로 하향 조정할 것이라면서 그나마 이 같은 기록이 올해 최고의 분기 성장률이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앞서 미 정부는 2분기 성장률을 2.4 %(예비치)로 제시했으며 오는 27일 잠정치를 발표한다. 현재 블룸버그가 집계한 전망가 예상 잠정치는
휴가 중인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최근 '더블딥'(이중침체)이 우려되는 경제지표가 연이어 발표되자 위기감을 느끼고 긴급 전화회의를 열었다. 뉴욕타임스에 따르면 오바마 대통령은 25일(현지시간) 휴가지인 매사추세츠주 마서즈 빈야드에서 티머시 가이트너 재무장관을 비롯해 로렌스 서머스 백악관 국가경제위원회(NEC) 위원장, 크리스티나 로머 백악관 경제자문위원회(CEA) 위원장이 참여한 전화 회의를 가졌다. 백악관은 회의 직후 "이번 회의는 최근 지표 발표와 글로벌 시장, 경제 성장에 초점을 맞췄다"며 "경제팀은 중소기업 지원, 중산층에 대한 감세 조치의 연장 등 경제성장을 지속시키기 위한 대책을 보고했다"고 전했다. 지난 21일부터 9박10일 일정의 장기 휴가를 떠난 오바마 대통령이 이처럼 휴가지에서 급하게 경제팀을 찾은 것은 그만큼 최근 미국의 경제지표가 불안한 시그널을 담고 있기 때문이다. 전날 발표된 7월 기존주택 판매가 383만채로 전달 대비 27.2% 감소해 시장 예상치 13
[하이투자증권 이성호 부장] 매일 오후 2시 MTN의 오후장 대표프로그램 '이항영의 2PM'은 탄탄한 구성과 출연진, 그리고 이항영 전문위원의 재치있는 입담과 솔직한 시장분석으로 주식시장의 화제가 되고 있다. 특히 파워마켓에서는 매일 최고의 애널리스트를 모시고 시장의 이슈를 분석하고 투자전략을 세운다. 미국경제의 악화되는 경제지표로 금융위기가 정상화되기 어렵다고 보는데.. 유로를 비롯한 중국과 일본상황까지 확실하게 짚어보고 국제금융시장을 전망해 국내증시의 앞을 내다보는 것이 중요한 시기다. 오늘 파워마켓에서는 하이투자증권 이성호부장을 모시고 미국경제 더블딥 우려 현실화 되나? 에 대해 자세하게 분석했다. ☞MTN 이항영의 2PM 다시보기 < 美 경제 상황은?> 실망스러운 美 경제 지표들 연이어 발표 신규실업수당 청구건수 9개월 만에 최고치인 50만 건 두줄S/ 8월 필라델피아 제조업지수 美 7월 기존주택 판매 - 연율 383만 채 - 전월비 27.2% 하락 - 15년래 최대 감소 美
"잇따른 더블딥 언급. 그 것은 주요 전망이 아니다. 일종의 경고이자 정책 합리화를 위한 포석이다." (국내 한 경제 전문가) 찰스 에반스 시카고 연방준비은행(FRB) 총재가 24일(현지시간) "지난 6개월간 미국 경제의 더블딥 위험이 커졌다"고 말하면서 더블딥에 대한 우려가 다시 증폭됐다. 이날 뉴욕증시는 1% 이상 급락했다. 더블딥 논쟁은 이미 묵은 이슈다. 올들어 부양책의 약발이 둔화돼 경제성장 폭이 점차 감소하는 기미를 보이자, 많은 경제전문가들이 더블딥을 외쳤다. 그린스펀 전 FRB 의장은 부동산 가격 폭락을 전제로 더블딥 가능성을 언급했고, 폴크루그먼 프린스턴대 교수는 '제 3의 대공황' 가능성까지 들먹이며 수위를 높였다. 하지만 국내 경제 전문가들은 대체로 더블딥의 현실화 가능성은 희박하다고 본다. 가능성을 배제할 순 없지만 경제 전망의 주류는 될 수 없다는 게 그나마 비관론이다. 한국은행 조사국은 최근 해외경제포커스에서 "현 상황은 오버슈팅 됐던 미국 경제가 완만한 회
올리 렌 유럽연합(EU) 경제·통화 담당 집행위원(사진)이 미국과 유럽의 더블딥(이중침체) 가능성을 경고했다. 렌 집행위원은 24일(현지시간) 뉴욕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미국과 유럽이 더블딥(이중침체) 위험이라는 ‘한 배’에 탔다”고 밝혔다. 그는 “미국에서 어떤 더블딥이 발생하든 이는 유럽의 경제 회복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며 그 반대도 마찬가지”라며 “더블딥이 주요 경제 국가들을 향후 몇 년간 침체에 빠뜨릴 것이라고 투자자들이 우려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날 발표된 미국의 7월 기존주택 매매는 전월대비 27.2% 감소했는데 이는 전문가 예상치 2배를 상회하는 것이다. 또 유로존의 서비스업 지수는 상승한 반면 제조업 구매자관리지수(PMI)는 예상외로 하락하고 독일의 투자자 신뢰는 16개월래 최저를 기록했다. 팍팍한 긴축정책의 여파가 회복 지연으로 나타나고 있는 데다 미국측의 경기둔화 우려가 유럽의 우려까지 가중시키고 있다. 렌 집행위원은 또 기자들에게 유럽 은행의 스트레스 테스트
24일(현지시간) 미국 증시는 하락마감했다. 7월 주택지표가 예상에 크게 미치지 못한 것으로 확인되며 투심이 위축됐다. 이날 다우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1.32% 하락한 1만40.45를, S&P500 지수는 1.45% 밀린 1051.84를 기록하며 장을 마쳤다. 나스닥지수는 1.66% 내린 2123.76을 나타냈다. 다우지수는 장중 한 때 1만선이 붕괴되기도 했다. 유럽증시도 약세를 면치 못했다. 영국 FTSE100 지수는 1.51% 하락했으며 프랑스 CAC40지수와 독일 DAX30지수도 각각 1.75%, 1.26% 주저앉았다. 미 증시 개장 직후 발표된 7월 기존주택 판매는 383만채를 기록, 전달 대비 27.2%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앞서 블룸버그통신이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전문가들은 7월 판매가 6월 대비 13.4% 감소할 것으로 전망했다. 고용시장 부진으로 주택매매가 얼어붙은 가운데 주택차압 역시 증가한 때문으로 풀이된다. 특히 7월 기존주택 매매의 22%는 차압매물이 차지해
미국 경제가 '더블딥'에 빠져들 가능성이 높아졌다고 찰스 에반스 시카고 연방은행 총재가 24일 지적했다. 에반스 총재는 이날 인디애나폴리스에서 가진 연설에서 "미 경제가 더블딥으로 빠져들 것으로는 보이지 않지만 지난 6개월간 더블딥 위험성은 높아졌다"라며 "경기 회복 속도가 충분히 강한지 우려된다"고 말했다. 특히 최근 주택시장 부진과 관련, "경기가 회복세를 보이고 주택가격이 안정화되는 징후가 포착되고 있지만 우리는 숲에서 벗어난 것은 아니다(we are not out of wood)"라며 주택시장이 부진에서 벗어나지 못했다는 점을 강조했다. 그는 주택시장 부진의 원인으로 고용시장 둔화를 지목했다. 에반스 총재는 "주택 차압은 올해 300만건으로 치솟을 것으로 보인다"라며 "고용시장 부진이 주택차압을 부추기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현재 고용시장은 매우 도전적 환경에 직면해 있다"라며 "경기가 완전한 회복세에 접어들기 위해서는 실업률이 5%까지 떨어져야 하는데 내년에도 실업률은
미국 국채 가격이 24일 기록적 수준으로 뛰어올랐다. 7월 주택지표가 기대에 크게 미치지 못한 것으로 확인되며 안전자산인 국채로 투자 수요가 몰린 것으로 풀이된다. 현지시간 오전 10시 27분 현재 2년만기 국채 수익률은 0.4542%를 기록중이며 10년만기 국채 수익률은 2.4668%로 하락했다.(국채 가격 상승) 10년만기 국채 수익률은 2009년 3월 이후 처음으로 2.5% 아래로 내려갔다. 웰스파고의 제이 뮐러 펀드매니저는 "공포가 국채 수익률을 아래로 끌어내리고 있다"라며 "국채 수익률 하락은 더블딥 우려가 확산되고 있다는 강한 신호"라고 평가했다.
유럽 경제가 정부의 재정적자 감축을 지나치게 감행할 경우 다시 경기침체에 빠져들 수 있다고 노벨 경제학상 수상자인 조셉 스티글리츠 컬럼비아 대학 경제학 교수가 주장했다. 스티글리츠 교수는 24일(현지시간) 아일랜드 RTE 라디오와의 인터뷰에서 "매우 많은 유럽 국가들이 3%라는, 현실성 없는 인위적 수치에 집중하고 있다"며 "이로 인해 유럽이 더블딥에 빠질 위험에 처했다"고 밝혔다. 그는 "그저 재정적자 수치를 좋게 보이게 하기 위해 고수익 투자를 되는 대로 줄이는 것은 멍청한 일"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이어 "독일, 영국 등 중요 국가들이 과도한 긴축적 접근을 취할 경우 아일랜드도 고통을 받게 될 것"이라 덧붙였다. 유로화를 사용하는 16개 통화 연합인 유로존 정부들은 자국의 재정적자를 유럽연합(EU) 기준인 국내총생산(GDP) 대비 3% 이하로 낮추기 위한 노력을 진행 중이다. 5월 유럽연합 집행위원회(EC)에 따르면 지난해 6.3%를 기록했던 유로존 평균 GDP 대비 재정적자는
"미국 주택시장은 '더블딥'(이중침체)에 빠졌다", "주택시장에 투자하는 것은 실수다", "부동산 골드러시의 시대는 갔다" 미국 부동산 시장에 대해 온갖 암울하고 부정적인 진단이 쏟아진다. 특히 고용, 소비 부진이 장기화, 부동산 시장의 침체 악순환이 이어질 것이라는 우려가 커지며 주택이 더이상 투자의 대상이 될 수 없다는 판단도 나왔다. ◇"美 주택시장, 더블딥"= 국제신용평가사 무디스의 마크 잔디 수석이코노미스트는 23일(현지시간) CNBC에 출연해 "미국 주택시장이 더블딥에 빠졌다"고 단정했다. 그는 "(24일 발표 예정인)기존주택매매가 400만건 수준으로 매우 취약해지면서 새로운 저점에 들어설 것"이라며 "주택 매매 규모와 주택 가격이라는 두가지 기준으로 볼 때 미국 주택시장은 더블딥에 빠져 있어 앞으로 주택가격이 분명히 추가 하락할 것"이라고 말했다.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7월 기존주택매매의 전문가 예상치는 465만건으로 이는 전달의 537만건에서 급격히 감소한 것이다. 지
미국 주택 시장이 더블딥 침체에 진입했다고 마크 잔디 무디스 애널리스트가 주장했다. 잔디 이코노미스트는 23일(현지시간) 미국 경제채널 CNBC에 출연해 "기존주택 매매가 400만 채 수준으로 매우 취약해지며 새로운 저점에 들어설 것"이라고 전망했다. 블룸버그가 집계한 전문가 조사에 따르면 24일 발표되는 7월 기존주택매매는 465만 건으로 전달 537만 건보다 13.4% 감소했을 것으로 추정된다. 잔디 이코노미스트는 "미국 주택 가격은 거의 분명하게 추가 하락할 것"이라며 "주택매매건수와 주택 가격이라는 2가지 기준으로 봤을 때 미국 주택시장이 더블 딥에 있다고 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세금 공제 등 정부의 지원에도 불구하고 많은 사람들이 일자리를 얻기 전까지는 주택 시장 상황이 실제로 개선될 수 없을 것"이라 덧붙였다.
미국 주택시장이 다시 침체기에 접어들 가능성이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하나금융경영연구소가 18일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미 주택시장은 지난해 중반이후 회복세를 보이는 듯 했지만 최근 경기회복세 둔화와 고용시장 부진 등의 영향으로 위축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 주택시장의 더블딥 우려는 지난 4월 이후 미 정책당국의 주택구입시 세제혜택이 종료되고나서 부각됐다. 손은경 수석연구원은 "과거 추이를 보면 모기지 금리가 낮으면 주택착공은 증가하는 역상관관계가 나타났지만 최근엔 저금리에도 불구하고 착공이 증가하지 않는 주택경기 위축 현상이 벌어지고 있다"며 "현재 30년 만기인 모기지 고정금리는 역대 최저수준인 4.49%를 유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모기지 리파이낸싱과 주택융자신청 수요 역시 미미하다"며 "실업률과 개인파산이 증가하면서 모기지 연체율이 상승하고 차압주택의 물량이 증가하는 등 주택시장 내 불안 요인은 여전히 남아있다"고 덧붙였다. 미국의 실업률은 지난 6월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