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오른 '현대건설 인수전' 승자는?
현대건설 인수전이 본격화되며 대기업들의 참여와 전략, 주가 변동 등 다양한 이슈가 쏟아지고 있습니다. 본 코너에서는 인수전의 주요 쟁점과 시장 반응, 관련 업계 동향을 심층적으로 다룹니다.
현대건설 인수전이 본격화되며 대기업들의 참여와 전략, 주가 변동 등 다양한 이슈가 쏟아지고 있습니다. 본 코너에서는 인수전의 주요 쟁점과 시장 반응, 관련 업계 동향을 심층적으로 다룹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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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그룹이 현대건설 인수전 참여를 공식선언했다. 현대차그룹은 27일 그룹의 미래 성장동력 사업 강화 및 시너지 창출을 위해 현대건설 매각 입찰에 참여할 것이라고 공식 입장을 밝혔다. 현대차그룹은 현대건설의 인수 참여 검토배경에 대해 그 동안 그룹 숙원사업이었던 현대제철 일관제철소를 성공적으로 완공했고 자동차사업도 글로벌시장에서 안정적인 궤도에 올랐기 때문에 미래성장을 위한 그룹의 사업 포트폴리오를 강화하기 위한 차원이라고 설명했다.
외환은행 등 현대건설 채권단이 24일 현대건설 매각공고를 하면서 현대건설 인수전의 막이 올랐다. 현대그룹이 일찌감치 인수 의지를 표명하고 레이스에 뛰어든 것과 달리 현대차그룹은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하고 자문사를 선정하는 등 물밑 인수 작업을 진행하면서도 공식적인 입장을 내놓지 않아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현대차그룹 고위 관계자는 "내달 1일까지 인수의향서(LOI)를 제출할 계획"이라면서도 "공식 발표 전까지 입장 표명은 최대한 자제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몽구 현대차그룹 회장도 지난 21일(현지시간)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서 열린 현지 공장 준공식에서 현대건설 인수 관련 질문에 "그건 잘 알고 있지만"이라며 즉답을 피했다. 침묵하는 현대차그룹= 현대차그룹이 현대건설 인수와 관련해 입장표명을 최대한 자제하는 것은 우선 실리와 명분의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기 위한 포석이라는 게 관련 업계의 분석이다. 현대건설 인수전이 현대그룹과 현대차그룹 간 2파전 양상으로 굳어진 상
현대건설 채권단의 매각 공고와 함께 현대건설 인수전이 본격화되면서 증시도 민감하게 반응하고 있다. 현대건설 인수 후보군인 현대그룹과 현대·기아차 그룹, 현대중공업 그룹 주가는 일제히 상승했다. 현대건설은 24일 채권단이 지분매각 공고를 냈다는 소식에 장 초반부터 3% 이상 급상승해 장 마감까지 기세를 유지했다. 이날 종가는 전거래일보다 3.19%(2200원) 오른 7만1200원. 지난 7월14일 채권단이 매각 주간사를 선정한 이후 19.4% 뛰었다. 증권가는 현대건설이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시점까지 이 같은 강세를 유지할 것으로 전망했다. 채권단은 다음달 1일 입찰참가의향서를 받은 뒤 11월12일까지 본입찰을 실시하고, 12월말에는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조주형 교보증권 연구원은 "채권단의 지분 매각 공고가 현대건설 주가 레벨업의 2단계 시발점이자 촉매제가 될 것"이라며 "실적 개선과 신규 수주 증가와 더불어 경영권 매각은 기업가치를 레벨업 시킬 전망"이라고 분석했다. 피
현대건설이 채권단 소유로 넘어간 2001년 8월 이후 9년 만에 새 주인을 맞이하게 된다. 24일 외환은행 등 현대건설 채권단은 보유하고 있는 현대건설 3887만9000주(총 발행 주식수 대비 34.88%)에 대한 매각 공고를 냈다. 현재 현대건설 최대주주는 정책금융공사(11.12%)이며 외환은행(8.72%), 우리은행(7.51%) 등의 순이다. 채권단은 다음달 1일까지 입찰참가의향서(LOI)를 받은 뒤 11월 12일까지 본입찰을 실시, 우선협상대상사를 선정하고 본실사 등을 거쳐 12월 중으로 본계약 체결을 마무리 지을 계획이다. 현대건설은 지난 2001년 유동성 부족과 재무구조 악화로 워크아웃에 들어간 이후 1조4000억 원의 출자전환과 1조5000억 원의 유상증자를 통한 경영정상화 노력으로 2005년 5월 워크아웃을 졸업했다. 채권단은 현대건설 인수·합병(M&A) 추진을 모색하던 중 대우건설 M&A 등 대형 매각작업과 2008년 금융위기 등으로 시기를 잡지 못하다가 올해 7월 초
새 주인 찾기가 시작된 현대건설의 수장 자리를 놓고 '잠룡'들의 물밑경쟁도 함께 점화하고 있다. 현대건설 채권단은 24일 지분 매각공고에 이어 10월 중 인수의향서(LOI)를 접수하고 후보군을 추릴 예정이다. 인수자 실사 등을 거쳐 오는 11월쯤 본입찰을 실시, 12월 말까지 우선협상대상자 선정과 본계약 체결을 마무리 지을 계획이다. ◇김중겸 사장체제 지속 여부 관심 가장 큰 관심은 인수전이 마무리된 뒤에도 김중겸 현 사장이 남은 임기를 채울 수 있을지 여부다. 김 사장은 채권단으로 구성된 현대건설 경영진추천위원회로부터 사장으로 선임돼 지난해 3월부터 3년 임기의 현대건설 사장에 취임했다. 연말에 인수기업이 확정될 경우 임기는 1년여 가량 남는다. 김 사장 유임 여부에 대한 관측은 엇갈리고 있다. 김 사장의 경영능력을 높게 평가하는 측은 무난히 임기를 채울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 특히 김 사장 취임 이후인 지난해와 올해 현대건설이 2년 연속 시공능력 1위를 차지하는 등 탁월한 실
현대건설 매각 작업이 24일 공고를 시작으로 본격화됐다. 현대기아차그룹과 현대그룹이 인수전에 참여할 것으로 공식화한 가운데 시너지 측면에서 어떤 그룹이 인수하는 게 현대건설에 유리할 지를 놓고 의견이 분분하다. 우선 현대기아차그룹이 현대건설을 인수할 경우 나타날 강력한 시너지는 현대건설의 글로벌 건설기업화다. 현대기아차그룹의 해외 공장·네트워크망과 현대건설의 기술·영업력이 결합될 경우 현대건설은 세계 글로벌 건설기업과 어깨를 견줄만한 역량을 갖출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현대건설은 김중겸 사장 취임 이후 레드오션인 국내시장보다는 막대한 물량이 대기하고 있는 해외시장 비중을 높여왔다. 실제 현대건설의 해외공사 매출은 지난 8월 말 현재 전체 매출의 절반을 넘어섰다. 현대건설은 최근 미국 건설전문지 ENR이 평가한 지난해 세계 225대 건설사 인터내셔널 부문 경영실적에서 23위에 올랐다. 인터내셔널 부문은 해외 매출로 순위를 매기는 것으로 현대건설은 2008년 52위에서 29계단이나 상승
지난 2001년 8월 유동성 위기로 채권단에 넘어간 현대건설(사진)이 매각 공고를 시작으로 9년만에 새 주인을 찾기 위한 대장정에 오른다. 외환은행 등 채권단은 24일 매각공고를 내 채권단이 보유한 현대건설 3887만9000주(34.88%)를 매각한다고 밝혔다. 이날 주가 기준으로 환산하면 2조6826억5100만원이다. 입찰참가의향서(LOI)는 다음달 1일 오후 3시까지 받기로 했으며, 본입찰은 11월12일 오후 3시까지 실시키로 했다. 이후 연말까지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해 본계약을 체결할 계획이다. 현재까지 직간접적으로 인수의향을 밝힌 곳은 현대그룹과 현대자동차그룹이다. 현대차그룹은 아직 인수전 참여를 공식화하지 않고 있지만 조만간 밝힐 가능성이 높다. 때문에 M&A 업계에서는 정주영 명예회장의 적통성을 주장하는 현대그룹과 풍부한 유동성을 바탕으로 한 현대차의 맞대결이 유력한 것으로 보고 있다. 외형상 흠잡을 데가 별로 없는 두 그룹의 인수전 참여에 채권단도 표정관리에 들어갔다.
현대건설이 24일 증시에서 매각 작업 본격화 소식에 상승세다. 현대건설은 이날 오전 9시2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3.19%(2200원) 오른 7만1200원에 거래 중이다. 외환은행 등 현대건설 채권단은 이날 오전 매각강고를 내고 본격적인 매각 작업에 나섰다. 매각 대상은 외환은행 등 채권단이 보유한 현대건설3887만9000주(총 발행 주식수 대비 34.88%)다. 채권단은 다음달 1일 오후 3시까지 입찰참가의향서(LOI)를 받은 뒤 11월 12일까지 본입찰을 실시, 12월 말까지 우선협상대상자 선정과 본계약 체결을 마무리 지을 계획이다. 현대건설 인수전은 현대기아차 그룹과 현대그룹이 다툴 전망이다. 하나대투증권은 두 현대가 사이에 치열한 인수경쟁이 빚어질 것으로 예상하면서 현대건설 주가는 우선협상자 선정 전까지 우호적인 흐름을 나타낼 것으로 봤다.
현대건설 매각이 본격화됐다. 외환은행 등 현대건설 채권단이 24일 매각공고를 냈다. 매각 대상은 외환은행 등 채권단이 보유한 현대건설3887만9000주(총 발행 주식수 대비 34.88%)다. 채권단은 다음달 1일 오후 3시까지 입찰참가의향서(LOI)를 받은 뒤 11월 12일까지 본입찰을 실시, 12월 말까지 우선협상대상자 선정과 본계약 체결을 마무리 지을 계획이다. 채권단은 입찰참가의향서 등 매각과 관련한 모든 서류를 지정된 기일까지 접수받고 인수자의 경영능력 등을 주요 항목으로 평가할 방침이다. 현재 현대건설 인수전에는 현대기아차그룹과 현대그룹이 참여하겠다는 의사를 표명한 상태다. 업계에서는 재무구조개선약정을 둘러싼 현대그룹과 외환은행과의 갈등이 현대건설 매각에 걸림돌이 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지만 외환은행은 현대그룹의 현대건설 인수전 참여를 배제하지 않겠다는 입장이다.
현대건설 '새주인' 올 연말 윤곽 건설업계 1위인 현대건설의 매각공고 일정이 확정되자 현대차그룹, 현대그룹 등 인수후보기업들의 행보가 빨라지고 있다. 현대건설 채권단은 지난 6일 현대건설 매각공고를 오는 24일께 낼 예정이라고 밝혔다. 채권단은 당초 10월초 매각 공고를 낼 계획이었으나 일정을 앞당겼다. 이에 따라 지금까지 현대건설 인수전에 참여할 뜻을 밝혔던 현대차그룹과 현대그룹간 인수경쟁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현대차그룹은 골드만삭스와 HMC투자증권을 인수자문사로, PwC삼일회계법인을 회계자문사로, 김앤장 법률사무소를 법률자문사로 선정해 현대건설 인수전을 준비하고 있다. 현대차그룹은 고 정주영 회장의 맏아들인 정몽구 회장이 그룹의 ‘적통’을 잇고, 사업다각화 등을 위해 '범현대그룹'의 모태인 현대건설 인수를 원하고 있고 있다. 계열사 공시 등을 통해 인수의사를 밝힌 현대그룹도 도이체방크, 맥쿼리증권 등을 자문사로 선정해 현대건설 인수에 열을 올리고 있다. 현대그룹은 고 정주영 회장
현대건설의 매각공고가 오는 24일로 예정되면서 이미 인수 의향을 표명한 현대자동차와 현대그룹간 한판 승부도 임박했다. 채권단이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기준 등을 공개하지 않아 우세를 저울질하기는 이르다. 다만 두 그룹이 막판까지 양보없는 싸움을 벌일 것이라는 예상이 우세하다. ◇자금동원력은 현대차그룹 '우세'= 자금동원력만 놓고 본다면 현대차그룹이 우세한 상황이다. 현대차그룹이 당초 재계의 예상과 달리 독자 인수로 가닥을 잡은 것도 이 때문이다. 앞서 현대차그룹은 현대건설 인수를 위해 현대중공업 등 다른 형제 그룹들과 컨소시엄을 구성할 것이란 관측이 제기됐었다. 현대차그룹 주요 계열사들은 지난 6월말 현재 4조6000억원이 넘는 현금성 자산을 보유하고 있다. 현대모비스가 1조4363억원으로 가장 많고, 다음은 △현대차 1조3170억원 △현대캐피탈 9159억원 △기아차 7850억원 △현대엠코 1827억원 등이다. 현대건설의 예상 매각 가격이 3조~4조원 사이임을 감안하면 단독 인수에 큰
현대건설 채권단이 오는 24일 매각공고를 내기로 함에 따라 매각 작업에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외환은행(8.70%)·정책금융공사(7.90%)·우리은행(7.50%)등 현대건설 지분 35%를 보유한 주요 3개 채권단은 24일 매각공고를 내는 것에 합의했다. 현대건설 매각공고는 당초 9월 말이나 10월 초에 이뤄질 것으로 예상했으나 회계법인 실사 등의 절차가 생각보다 빨리 진행돼 일정이 다소 앞당겨 진 것으로 보인다. 채권단은 매각공고를 낸 후 10월 중으로 인수의향서(LOI)를 접수하고 후보군을 추린 후 인수자 실사 등을 거쳐 11월께 본입찰을 실시, 12월 말까지 우선협상대상자 선정과 본계약 체결을 마무리 지을 계획이다. 현재 현대건설 인수전에는 현대기아차그룹과 현대그룹이 참여하겠다는 의사를 표명한 상태다. 현대그룹은 지난달 현대건설 인수를 공식화했다. 도이체방크와 맥쿼리를 일찌감치 인수 자문사로 선정하고 각 계열사들이 인수전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현대기아차그룹은 골드만삭스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