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7개월만에 코스피 2000 돌파
코스피 2000 돌파를 중심으로 증시의 변화, 업종별 주가 등락, 투자 전략, 주요 기록과 배경을 심층 분석합니다. 시장의 흐름과 투자자 심리를 다양한 시각에서 조명합니다.
코스피 2000 돌파를 중심으로 증시의 변화, 업종별 주가 등락, 투자 전략, 주요 기록과 배경을 심층 분석합니다. 시장의 흐름과 투자자 심리를 다양한 시각에서 조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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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가 장중 2000을 넘어섰다. 지난 2007년 11월9일(장중) 2017.37 이후 37개월만이다. 14일 코스피는 전일대비 4.01포인트 오른 2000.6에 거래를 시작해 오전 9시5분 현재 전일대비 1.59포인트 오른 1998.18을 기록 중이다. 전일 미국 다우지수 강보합 마감, 유럽증시 상승 소식에 힘입어 전일에 이어 이틀째 상승세다. 외국인과 개인이 쌍끌이 매수에 나서며 지수를 끌어올리고 있다. 외국인은 307억원, 개인은 162억원 각각 사들이고 있고 기관은 97억원 순매도하고 있다. 대형주들의 강세가 두드러진다. 삼성전자는 나흘째 강세를 지속하며 사상 최고가를 다시 한번 갈아치웠다. 현대중공업은 2.35% 올랐고 현대차, 기아차도 강세다. 신한지주는 1.22% 오르고 있다. 업종별로는 전기가스가 1.27% 상승하고 있고 운송장비, 전기전자, 기계, 건설 등이 강세다.
코스피지수가 37개월만에 2000선을 회복했다. 코스피지수는 14일 시초가를 2000.60으로 출발하며 2007년 11월9일 2017.37 이후 3년 1개월만에 장중 2000을 되찾았다.
코스피지수가 고점을 경신하면서 국내 주식형펀드의 자금 이탈이 가속화되고 있다. 7영업일 연속 자금이 유출됐다. 14일 금융투자협회 및 신한금융투자에 따르면 지난 10일 기준 국내 주식형펀드(ETF 제외) 설정액은 전날에 비해 2084억원 감소했다. 7일 연속 순유출이다. 유출규모도 전날에 비해 확대됐다. 7일간 빠져 나간 자금은 1조원을 넘어섰다. 코스피지수 기준으로 1950선을 기점으로 시작된 자금 유출은 특히 공모펀드에서의 자금 유출이 강하게 나타나고 있다. 차익실현하려는 일반 투자자들이 크게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펀드별로는 '미래에셋디스커버리증권투자회사(주식)'에서 106억원을 비롯해 '미래에셋솔로몬주식 1' 97억원, '하나UBS블루칩바스켓증권투자신탁V- 1(주식)Class A'가 71억원의 순유출을 각각 기록했다. 반면 'KB밸류포커스증권자투자신탁(주식)클래스C'와 'FT포커스증권자투자신탁(주식)Class A'는 각각 11억원, 10억원 순유입으로 집계됐다. 해외
# 2007년 11월 1일, 코스피지수는 장중 2085.45를 기록했다. 3년 넘게 깨지지 않은 사상 최고치다. 당시 랠리는 2006년 6월 14일 1192.09를 저점으로 1년 넘게 이어졌다. 이 기간 코스피 상승률은 74.9%. # 2010년 12월 13일, 코스피지수 종가는 1996.59. 2000포인트까지 3.41포인트 남았다. 3~4포인트 오르는 건 별 것 아니지만 3년만에 2000선을 다시 돌파한다는 건 투자자들에게 의미가 남다르다. 그렇다고 모든 투자자들이 내일 당장 2000선을 돌파하길 바라진 않을 게다. 주식을 사 둔 이들이야 번쩍이는 빨간 화살표가 반갑겠지만 '들어갈까 말까' '어떤 종목을 살까' 고민하다 기회를 놓친 이들은 어느 새 올라선 지수가 야속하다. 지금 증시에 발을 담그고 있는 이들이라고 다 기분 좋은 리 없다. 삼성전자처럼 지수 상승을 주도하는 주식이라면 모를까, 시장 분위기 따윈 아랑곳하지 않고 나홀로 하락하는 종목을 들고 있다면 속이 쓰릴 게다. 투
코스피가 장중 1997까지 오르며 2000선에 바짝 다가섰다. 이달 들어서만 91.96포인트 오른 코스피는 2000까지 불과 3.41포인트 남겨놨다. 13일 코스피는 전거래일 대비 10.45포인트(0.53%) 오른 1996.59를 기록했다. 지난 10일 세운 장중 연고점 1991.96을 가볍게 넘어섰다. 종가기준으로 지난 2007년 11월7일 2043.19 이후 37개월만에 최고치다. 시가총액도 1109조1157억원을 기록하며 지난 9일(1105조493억원) 사상 최대 기록을 경신했다. 최근 급등에 따른 부담에도 불구하고 대내외 여건이 우호적으로 바뀌면서 투자심리를 호전시켰다. 경기회복 기대로 전주말 미국 증시는 강세로 마감했다. S&P500지수는 2년만에 최고치를 경신했다. 중국은 금리 인상 대신 지급준비율 인상 카드를 꺼내들면서 급격한 긴축정책에 대한 시장 우려를 누그러뜨렸다. 개인이 735억원 순매수에 나섰고 장중 매도세를 유지하던 외국인은 장막판 93억원 순매수로 돌아섰다.
오후 2시를 책임지는 특별한 증시프로그램, 이항영의 2PM의 첫코너인 파워마켓에서는 시장의 대가들을 모시고 전략을 들어본다. ☞MTN 이항영의 2PM 다시보기 오늘은 이트레이드증권 민상일 리서치센터 팀장을 모시고 도래하는 2000P시대의 전략을 들어봤다. 코스피 2000선을 앞둔 오늘 시장은 외국인 매도로 수급여건이 약했다. 장 막판에 2000P에 다가가는 듯 했으나 시장은 1996포인트로 마감해 내일 시장을 기대하게 했다. 민상일 팀장은 1997년 2000P를 뛰어넘을 당시에는 펀드로의 자금유입이 컸으나 현재는 수급여건이 약하다는 분석을 내놓았다. 특히 국내투자자들의 체감지수는 1980선에 머물로 시장참여가 미약하다는 것이 지수상승에 걸림돌이다. 중국의 본격 긴축에는 시간이 걸린다는 것을 확인했으나 글로벌 경기의 이익모멘텀이 강하지 않다는 부담도 있다. 금융주와 전기전자 업종에 대해 순환매 성격으로 경기회복 기대감 확산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삼성전자가 오늘 장중 사상최고가를 기록했
[아래 종목에 대한 내용은 머니투데이방송(MTN)에서 매일 오전 10시50분부터 30분간 생방송되는 기자들의 리얼 토크 '기고만장 기자실'의 '기자들이 떴다 코너에서 다룬 것입니다. 투자에 참고 바랍니다.] 정영화 머니투데이 증권부 기자 스튜디오 출연 '행복한 코스피' 진행 사상최고가에 임박한 증시...2000시대 열릴까? ==>얼마만인가? 2007년 10월 2000 돌파.. 사상최고가 기록은 2007년 11월1일 기록한 2085.45 이번에 2000을 돌파하게 되면 3년2개월만. 글로벌 금융위기로 돌아간다는 상징적인 의미 ===>전문가들의 시각은? 증시전문가들은 최근 옵션만기일 쇼크, 북한의 연평도 도발이라는 굵직굵직한 악재들을 모두 이겨내고 코스피지수가 상승한 만큼 상승추세가 쉽게 꺾이지 않을 것으로 보고 있다. 이런 추세라면 연말까지 가지 않더라도 조만간 2000돌파가 가능할 것이라는 분석도 잇따르고 있다. ===>어떤 것들이 2000돌파의 원동력이 될까? ◇이번 증시 키포인트
< 앵커멘트 > 지난주 코스피가 장중한때 3년만에 가장 높은 수준인 1990대까지 올랐습니다. 이번 주엔 2000선 탈환이 가장 큰 관심사인데요 시장의 전망은 엇갈리고 있습니다. 최환웅 기자가 전합니다. < 리포트 > 전문가들은 이번 주에도 우리 증시의 상승세는 쉽게 꺽이지 않을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아직은 추세를 바꿀 만한 악재가 눈에 띄지 않는다는 분석입니다. 대우증권은 "여전히 밸류에이션 부담이 없고 수급상의 과열 징후도 크지 않다"고 설명했고, KTB투자증권은 "중국경제 모멘텀은 여전히 증시에 긍정적 영향을 주고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현대증권은 "전반적으로 증시 강세 기조가 유지되면서 연내 코스피 2000은 기정사실"이라고 밝혔습니다. 외국인은 지난주 코스피시장에서 6619억원을 사들이는 등 수급여건도 우호적입니다. 최근 미국 국채 수익률이 크게 오르면서 채권의 투자매력이 낮아지고 있어 증시를 찾는 자금 흐름이 이어질 것으로 분석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예정돼 있는 악재가
지난 주 증권시장은 3년래 최고치를 찍고 장중 1990까지 오르며 연말 랠리의 신호탄을 쐈다. 선물·옵션 동기만기와 금융통화위원회의 금리결정 등 고비를 무난히 넘기면서 연내 코스피 2000에 대한 기대감을 키웠다. 이번주 (13~17일) 증시도 오름세가 쉽게 꺾이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코스피 2000돌파도 가능하다고 전문가들은 내다봤다. 단기적인 숨고르기나 속도 조절 가능성은 있지만 추세를 바꿀만한 악재가 없다는 이유에서다. ◇IT 믿음직…추가 상승 부담 없다 이승우 대우증권 연구원은 "밸류에이션 부담은 여전히 없고 수급상의 과열 징후도 크지 않아 하방 변동성이 급격히 확대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외국인의 매수 강도가 둔해졌지만 시각은 여전히 우호적이다. 외국인은 지난주 코스피시장에서 6619억원 사들였다. 무엇보다 삼성전자 등 시가총액 비중이 큰 IT(전기전자)업종이 시장의 중심에 서 있다는 점도 믿음직스럽다. 이 연구원은 "IT업종의 강세는 경기와 업황 개선 기대감, 수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