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뜨거운 젊음" 동계아시안게임 개막
한국 선수들의 뜨거운 도전과 감동이 가득한 동계아시안게임 소식을 전합니다. 쇼트트랙, 스피드스케이팅, 스키 등 다양한 종목에서의 메달 소식과 선수들의 활약, 아쉬움과 환희의 순간을 생생하게 만나보세요.
한국 선수들의 뜨거운 도전과 감동이 가득한 동계아시안게임 소식을 전합니다. 쇼트트랙, 스피드스케이팅, 스키 등 다양한 종목에서의 메달 소식과 선수들의 활약, 아쉬움과 환희의 순간을 생생하게 만나보세요.
총 57 건
제7회 아스타나-알마티 동계아시안게임에 출전한 스피트스케이팅 장거리 신예 김보름(18,정화여고)이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3000m에서 4분10초54의 기록으로 '깜짝' 은메달을 차지했다. 카자흐스탄 아스타나 실내 스피드스케이팅 경기장서 펼쳐진 여자 3000m 결승전에서 김보름은 3조로 출발했다. 앞서 출발한 1,2조 선수들에 비해 기록차를 크게 벌리며 1위에 섰지만 곧바로 4조 일본의 호조미 마사코에 2.72초 뒤졌다. 3위에 오른 중국의 왕페이는 4분19초77을 기록했다. 함께 경기에 나선 박도영(17, 덕정고)은 컨디션 난조로 아쉽게 5위에 머물렀다.
쇼트트랙 여자 1500m에서의 쾌거에 질세라 남자 1500m에서도 '금빛'질주가 이어졌다. 노진규(19,경기고), 엄천호(20,한체대)가 금메달과 은메달을 각각 차지했다. 엄천호가 초반 1위로 치고나오며 경기 흐름을 이끈 가운데 노진규도 앞으로 나오며 노련하게 경기를 풀어나갔다. 중반 이후에는 중국, 일본 선수들을 월등한 기량으로 앞서며 마지막 바퀴에서는 반바퀴 이상 차이를 보였다. 동메달은 중국의 리우 시안웨이가 차지했다. 한국이 1996년 강원 대회부터 3개 대회 연속으로 우승을 휩쓴 종목인 쇼트트랙 남·여 1500m는 이로써 금메달 수성이라는 목표를 100% 달성했다. 오는 1일 열리는 남자 500m에서는 '에이스' 이호석(24,고양시청)과 신예 김병준(22, 경희대)이 금메달을 노린다.
'제7회 아스타나-알마티 동계아시안게임(이하 아시안게임)' 한국 대표팀 첫 금메달을 차지한 김선주(26,경기도청)가 '자력으로 성장'한 사실이 알려져 큰 감동을 주고 있다. 김선주는 아시안게임 개막 이튿날인 31일 알마티 알파인 스포츠 리조트에서 열린 알파인 스키 활강에서 1분37초61만에 결승선을 통과해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김선주가 국제 대회에서 활강을 해 본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김선주는 이번 대회에서 처음으로 시도한 활강에서 '깜짝 금메달'을 땄다. 그 동안 무릎 부상에 시달리던 김선주는 물리치료를 받으며 보호대를 한 채 경기에 출전 중인 사실이 밝혀졌다. 키158m라 파워가 약하다는 단점을 극복하고 보완 기술을 익혀 따낸 금메달이라는 점도 주목받고 있다. 김선주는 알마티 경기장에서 열린 공식 훈련에서 29일 2위, 30일 1위를 각각 차지하며 대회 관계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대회 공식홈페이지는 김선주의 사진과 함께 주목할 만한 선수로 소개하기도 했다.
제7회 아스타나-알마티 동계아시안게임 쇼트트랙 1500m에 출전한 조해리(24,고양시청), 박승희(19,수원 경성고)가 각각 금메달과 은메달을 차지했다. 31일 오후 5시(이하 한국시간) 카자흐스탄 아스타나 실내 국립 사이클경기장에서 열린 쇼트트랙 1500m 예선전에서 조해리와 박승희는 각각 1위를 기록했다. 이후 한중일 3파전으로 치러진 결승전에서 일본, 중국선수들을 제치고 금메달과 은메달을 나란히 목에 걸었다. 경기 초반 3,4위 자리에서 무난한 경기운영을 하던 우리 선수들은 중반 박승희가 치고 나온 데 이어 조해리도 중국 선수들을 앞지르며 중반부터 1,2위 자리를 유지했다. 이 종목 세계신기록 보유자이자 이번 대회 가장 강력한 라이벌로 손꼽힌 중국의 조우 양이 끈질기게 기회를 엿봤지만 결국 실패했다. 내달 1일 남·여 500m에도 출전하는 조해리(24,고양시청)는 2관왕을 노린다. 박승희는 2일 여자 1000m에 출전해 금메달을 노린다.
한국 알파인 여자 스키 간판 베테랑 김선주(25, 경기도청)가 제 7회 아스타나-알마티 동계아시안게임에서 대표팀 첫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김선주는 31일 알마티 침불락 알파인 스포츠 리조트에서 펼쳐진 알파인 스키 활강에서 1분37초61의 기록으로 1위를 차지했다. 9명의 선수 중 가장 마지막으로 활강을 한 김선주는 1위를 달리던 카자흐스탄의 리우드밀라 페도토바를 0.26초 차로 앞섰다. 김선주는 이번 동계아시안게임에서 처음으로 도입된 활강 종목의 첫 여자 금메달리스트로 기록된다.
한국 남자 알파인 스키의 에이스 정동현(23,한체대)이 '제7회 아스타나-알마티 동계아시안게임'에서 한국 첫 메달을 획득했다. 정동현은 31일 알마티 침불락 알파인 스포츠 리조트에서 열린 알파인 스키 활강에서 1분 29초 78의 기록으로 동메달을 차지했다. 이번 동계아시안게임은 정동현이 활강에 도전한 첫 국제대회다. 정동현은 회전과 대회전이 주종목이지만 이번 대회에서 해당 종목이 빠지는 바람에 활강에 출전했다. 정동현은 1999년 강원 동계아시안게임 2관왕 허승욱과 2007년 창춘 대회 은메달리스트 강민혁의 뒤를 잇는 '알파인 스키의 간판'으로 불린다. 그의 주종목은 회전과 대회전이다. 그는 초등학교 6학년 때 '2001년 동계체전'에서 초등학생 사상 첫 체전 MVP로 뽑혀 주목을 받았다. 정동현은 키180cm, 몸무게74kg의 타고난 체격과 스피드에 침착함까지 겸비한 것으로 알려졌다. 아시안게임을 앞둔 18일에는 '2011년 국제스키연맹(FIS) 휠라(FILA)컵 용평 국제알파인
제 7회 아스타나-알마티 동계아시안게임에서 한국 대표팀 첫 메달이 나왔다. 한국 스키 기대주 정동현(23, 한체대)은 31일 알마티 침불락 알파인 스포츠 리조트에서 펼쳐진 알파인 스키 활강에서 1분29초78의 기록으로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1위 카자흐스탄의 코시킨 드미트리에 2초26 뒤진 기록이다. 은메달은 카자흐스탄의 자쿠르다예브 이고르가 1분28초11의기록으로 차지했다. 이번 동계아시안게임은 정동현이 활강에 도전한 첫 국제대회다. 정동현은 회전과 대회전이 주종목이지만 이번 대회에서 해당 종목이 빠지는 바람에 활강에 출전했다. 앞으로 남은 슈퍼대회전과 슈퍼복합에서도 메달 획득이 점쳐진다. 정동현은 지난 2009년 국제스키연맹 극동컵 알파인스키대회 회전 부문 1위, 2010년 FILA컵 용평 국제알파인스키대회 1위에 이어 지난 18일 국제스키연맹 FILA컵 용평 국제알파인스키대회 대회전에서 2위를 차지하며 알파인 스키팀의 에이스로 떠올랐다.
'제7회 아스타나-알마티 동계아시안게임(이하 아시안게임)'이 30일(한국시간) 카자흐스탄의 아스타나 인도어 풋볼경기장에서 화려한 개막식을 열었다. 이번 아시안게임에선 26개국 1100여 명의 선수가 6개 종목의 69개 금메달을 두고 치열한 경쟁을 벌인다. 한국은 밴디를 제외한 5개 종목에 150여 명(임원 44명, 선수 106명)을 파견한 가운데 △금 11개 △은 18개 △동 13개 이상을 따 종합 3위 수성을 목표로 삼았다. 내달 6일까지 8일 간 열리는 이번 대회에서 주목할 종목은 단연 '쇼트트랙'과 '스피드스케이팅'이다. 특히 쇼트트랙 대표팀은 31일 남·여 1500m를 시작으로 4일 간 8종목에 나선다. 특히 쇼트트랙 남·여 1500m는 한국이 1996년 강원 대회부터 3개 대회 연속으로 우승을 휩쓴 종목이라 금메달 유지를 노린다. 쇼트트랙 대표팀은 이호석과 성시백 등 경험 많은 선수를 주축으로 엄천호와 노진규, 김담민 등이 출전한다. 또 스피드스케이팅에서는 이른바 '빙속
아시아인의 최대 겨울 스포츠 축제인 제7회 동계아시안게임이 화려한 개회식을 갖고 8일 동안의 열전에 돌입했다. 아스타나-알마티 동계아시안게임이 30일 카자흐스탄 아스타나 실내축구장에서 공식 개막식을 갖고 대회 시작을 알렸다. 스피드스케이팅, 쇼트트랙, 피겨, 스키 등 모두 11개 세부 종목이 열리는 이번 대회는 아시아올림픽평의회(OCA)에 소속된 28개국에서 1100여명이 참가해 모두 69개 금메달을 놓고 명승부를 펼친다. 처음으로 중앙아시아에서 개최되는 이번 동계아시안게임은 쇼트트랙과 스피드스케이팅 등 빙상 종목이 아스타나에서 열리고, 스키 등 설상 종목은 알마티 일원에서 분산 개최된다. 김종욱 선수단장이 이끄는 한국은 이번 대회에 모두 150명의 선수단(임원 44명, 선수 106명)을 파견, 최대 11개의 금메달을 따내 종합 3위 수성을 목표로 잡았다. 특히 한국은 지난 해 2월 밴쿠버동계올림픽에서 종합 5위(금메달 6개, 은메달 6개, 동메달 2개)에 오른 기세를 몰아 아시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