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장사 상반기 "많이 팔고 덜 벌었다"
코스피·코스닥 상장사의 상반기 실적을 매출과 영업이익 증감률, 상위·하위 20개사 등 다양한 지표로 분석해 기업별 수익성과 시장 동향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제공합니다.
코스피·코스닥 상장사의 상반기 실적을 매출과 영업이익 증감률, 상위·하위 20개사 등 다양한 지표로 분석해 기업별 수익성과 시장 동향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제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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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가증권시장 12월 결산법인의 매출액은 전반적으로 늘었지만 영업이익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가운데 상반기 매출액이 1억7600만원에 그친 코스피 법인도 있는 것으로 조사돼 눈길을 끌었다.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본부는 17일 12월 결산법인 상반기 실적을 집계,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상반기 가장 많은 영업이익을 기록한 법인은 KT&G로 전년 동기 대비 13.60% 줄어든 4164억5400만원을 기록했다. 태광산업이 2326억2000만원, 세아베스틸이 1702억3000만원으로 뒤를 이었다. 반면 영업 손실이 가장 큰 기업은 삼부토건으로 상반기 1882억9700만원의 영업 손실을 낸 것으로 집계됐다. 전년 동기에는 92억8200만원 흑자를 냈으나 반기 적자 전환했다. 영업이익 하위 불명예 2위는 한진해운홀딩스로 지난해 683억9600만원 흑자에서 올해 1450억2600만원의 영업손실을 내며 적자 전환했다. 진흥기업이 1317억6700만원의 영업 손실로 뒤를 이었다. 매출액은 현대
글로벌 경기침체 등의 영향으로 정보통신(IT) 업종의 실적 악화가 두드러지면서 코스닥시장 12월 결산법인의 영업이익과 순이익 모두 전년동기 대비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17일 한국거래소가 코스닥시장에 상장된 12월 결산법인 909개사 가운데 전년동기 비교가 가능한 830개사를 대상으로 분석한 결과 매출액은 44조1412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9.95% 증가했다. 그러나 영업이익은 3.67% 감소한 2조6231억원, 순이익은 5.75% 줄어든 1조9313억원에 그쳤다. 특히 2분기에 수익성 악화가 급격해지면서 2분기 영업이익은 1조2572억원으로 1분기 대비 7.96% 줄었고 순이익은 7559억원으로 전분기 보다 35.69% 크게 감소했다. 소속부서별로는 우량기업부에 속한 154개사의 매출이 19조9296억원으로 11.10% 증가한 반면 순이익은 1조4071억원으로 2.95% 줄었다. 벤처기업부 소속 251개사의 경우 매출액이 8조7100억원, 순이익이 4174억원으로 각각 9.49
올 상반기 반기보고서를 제출한 코스닥기업 중 6개사가 상장폐지실질심사 여부 검토 및 상장폐지우려 기업에 포함됐다. 또 신규로 관리종목에 포함된 기업은 5개사며, 일부 관리종목에서 해제된 기업은 3개사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거래소는 17일 12월 결산법인인 코스닥기업 909개사 중 반기보고서를 제출한 기업은 902개사로, 이들 기업 중 상장폐지실질심사 여부 검토대상 기업은 3개사며 상장폐지가 우려되는 기업 역시 3개사라고 밝혔다. 상장폐지실질심사 여부 검토기업은 보광티에스, 초록뱀, 에스티씨라이프 등으로, 보광티에스와 초록뱀은 분기매출이 3억원 미만, 에스티씨라이프는 대규모 손상차손을 이유로 꼽았다. 또, 상장폐지가 우려되는 기업으로는 세계투어, 케이에스알, 한림창투 등으로 이들 기업은 자본잠식률이 50% 이상인 관리종목으로, 기한 내에 반기보고서를 제출하지 않았다. 거래소는 오는 26일 세계투어, 케이에스알, 한림창투에 대해 상장폐지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다. 신규로 관리종목에
코스피시장 3월 결산법인의 올 1분기(4~6월) 영업이익이 30% 가까이 급감한 것으로 집계됐다. 17일 한국거래소가 3월 결산법인 51개사 중 전년동기 비교가 가능한 제조업 10개사를 분석한 결과 매출액은 4255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19.76%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영업이익은 271억원으로 29.83% 급감했고 순이익 역시 220억원으로 10.58% 감소했다. 다만 부채비율은 46.34%로 올 3월말 기준 대비 2.17%포인트 낮아졌다. 10개사 가운데 영업이익이 전년동기 대비 증가한 곳은 대구백화점(2.6%), 한국콜마(7.6%), 유유제약(28.6%)에 그쳤다. 오리엔트바이오(-76.7%), 일양약품(-52.0%) 등 6개사의 영업이익이 감소했고 특히 대동전자는 적자전환했다. 3월결산 법인 중 금융업의 경우 매출액 등 일부 항목 집계가 곤란해 분석에서 제외됐다. 한편 코스피시장 9월 결산법인 5사중 4사의 실적을 분석한 결과 매출과 이익규모가 크게 증가했다. 이들
코스닥시장에 등록돼 있는 3월 결산법인이 올 1분기(4~6월)에 적자전환했다. 벤쳐·중견기업들의 실적 악화로 순이익이 적자를 기록했다. 17일 한국거래소(KRX)에 따르면 3월 결산 코스닥 상장 법인 10개사의 올해 1분기 매출액은 전년대비 23.2% 늘어난 1353억원을 기록했다. 하지만 영업이익은 72.4% 감소한 16억원을 보였고 분기순손실은 18억원으로 적자로 돌아섰다. 기업별로는 비츠로시스가 적자전환했고, 바른손의 경우는 적자폭이 확대됐다. 반면, 9월 결산법인의 지난해 사업연도 3분기 실적(2010년 10월1일~2011년 6월30일)은 개선된 모습을 보였다. 코스닥 상장 법인 6개사의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39.5% 증가한 2843억원을 나타냈다.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도 각각 93.8%, 100.4% 늘어난 385억원, 342억원으로 집계됐다.
상장법인 반기보고서 제출이 마감된 가운데 7개 코스닥 상장사가 보고서를 내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해당 기업들은 10일간의 유예기간 동안 보고서를 제출해야 한다. 만약 이 기간에도 보고서를 내지 못할 경우 상장폐지절차에 들어가게 된다. 17일 거래소에 따르면 만기까지 반기보고서를 제출하지 못한 기업은 세계투어, 이룸지엔지, 에이치앤티, 케이에스알, 히스토스템, 제일창투, 한림창투 등이다. 세계투어, 한림창투, 케이에스알 등은 이미 관리종목으로 지정돼 이번 보고서 만기까지 검토보고서가 아닌 감사보고서를 제출해야 했다. 그러나 보고서를 내지 못하면서 상장폐지우려법인으로 지정됐다. 통상 보고서를 내지 못한 기업들은 10일간의 유예기간에 보고서를 내면 된다. 그러나 감사의견을 받아야 하는 이들 우려법인은 상장폐지 가능성이 높은 상황이다. 거래소 관계자는 "유예기간 동안 적정 감사의견을 포함한 보고서를 내지 못할 경우 곧바로 상장폐지절차에 들어가게 된다"고 설명했다. 분기 매출이 3억원 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