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투어 등 반기보고서 미제출..CT&T, 대국, 포인트아이 등 관리종목 해제
올 상반기 반기보고서를 제출한 코스닥기업 중 6개사가 상장폐지실질심사 여부 검토 및 상장폐지우려 기업에 포함됐다. 또 신규로 관리종목에 포함된 기업은 5개사며, 일부 관리종목에서 해제된 기업은 3개사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거래소는 17일 12월 결산법인인 코스닥기업 909개사 중 반기보고서를 제출한 기업은 902개사로, 이들 기업 중 상장폐지실질심사 여부 검토대상 기업은 3개사며 상장폐지가 우려되는 기업 역시 3개사라고 밝혔다.
상장폐지실질심사 여부 검토기업은보광티에스,초록뱀(4,660원 ▼5 -0.11%),에스티씨라이프등으로, 보광티에스와 초록뱀은 분기매출이 3억원 미만, 에스티씨라이프는 대규모 손상차손을 이유로 꼽았다.
또, 상장폐지가 우려되는 기업으로는세계투어,케이에스알,한림창투등으로 이들 기업은 자본잠식률이 50% 이상인 관리종목으로, 기한 내에 반기보고서를 제출하지 않았다.

거래소는 오는 26일 세계투어, 케이에스알, 한림창투에 대해 상장폐지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다.
신규로 관리종목에 지정된 기업은 5개사로 나타났다.넥스텍(2,180원 0%),디브이에스코리아,에스티씨라이프,지앤디윈텍은 자본잠식 50%이상에 해당돼 관리종목으로 지정됐으며,에이치앤티는 반기보고서를 제출하지 않은 것이 원인이 됐다.
또,제일창투와유진데이타등은 반기보고서 미제출, 반기검토의견 비적정 등 관리종목 사유가 중복 발생하기도 했다.
관리종목에서 해제된 기업은 3개사에 그쳤다.CT&T,대국,포인트아이(436원 0%)등은 올 상반기 자본잠식 50%미만을 회복하면서 관리종목에서 벗어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