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마트 검찰 수사, 파장은?
대검 중수부가 지난 25일 오후 하이마트에 대한 수사를 전격적으로 시작하면서 이번 수사가 미칠 파장에 업계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대검 중수부가 지난 25일 오후 하이마트에 대한 수사를 전격적으로 시작하면서 이번 수사가 미칠 파장에 업계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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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는 "하이마트 인수 및 입찰참여에 대해 검토중에 있었으나, 하이마트의 매각일정이 무기한 연기됨에 따라 신세계그룹도 관련 사항 검토를 무기한 연기했다"고 29일 공시했다. 이어 "추후 매각 일정 등 구체적인 사항이 결정되는 대로 인수에 대한 검토를 재진행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선종구 하이마트 회장(65)의 재산 해외도피와 탈세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지난 2005년과 2007년 M&A(인수합병) 당시 선 회장의 배임의혹으로 수사대상을 확대했다. 대검찰청 중앙수사부(최재경 검사장)는 "하이마트의 매각과정에서 불법의혹을 살피고 있다"며 "이 과정에서 배임 혐의 등을 파악 중"이라고 29일 밝혔다. 중수부는 최근 하이마트 관계자 등 M&A에 개입했던 관련자들을 소환조사했으며 필요에 따라 관련자들을 불러 조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아울러 중수부는 선 회장이 해외사모펀드 AEP(어피니티 에쿼티 파트너스)와 유진그룹에 차례로 지분을 매각하는 과정에서 '이면약정'을 맺은 정황을 파악하고 사실관계를 확인 중이다. 앞서 선 회장은 지난 2005년 AEP에 2007년 유진그룹에 자신의 보유지분을 팔았다. 선 회장은 현재 하이마트의 2대주주이지만 여전히 경영권을 행사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중수부는 지난해 말부터 금융당국과 국세청으로부터 선 회장 일가가 국외로 재산을 빼돌리고
더벨|이 기사는 02월29일(13:26) 자본시장 미디어 '머니투데이 thebell'에 출고된 기사입니다.선종구 회장의 장남, 선현석 HM투어 대표와 그가 지배주주(70%)로 등재된 아이에이비(IAB)홀딩스가 하이마트 주식 100만 주(4.24%) 매입 잔금을 이달 초 유진기업 측에 완납한 것으로 확인됐다. 거래 관계자는 지난 28일 "선현석 대표가 이달 초 그동안 미뤄오던 하이마트 주식매매 잔금 170억 원을 납부해 거래가 종결됐다"고 말했다. 이어 대금 출처와 관련한 질문에 대해서는 "(유진으로서는) 밀렸던 잔금을 받은 것이기 때문에 (출처를) 물을 이유도, 명분도 없다"고 설명했다. 선현석 대표 등은 당초 지난 2010년 12월 유진과 하이마트 주식 100만 주(당시 5.25%)에 대한 매매 계약을 체결했다. 선 대표는 주당 5만 원에 유진과 계약을 체결했고 500억 원 가량의 대금을 지난해 3월 말까지 내기로 약속했었다. 선 대표는 그러나 당초 계약과 달리 자금을 기간 내에
선종구 하이마트 회장의 재산 해외도피 및 탈세의혹을 수사 중인 대검찰청 중앙수사부(최재경 검사장)는 선 회장과 자녀들에 대한 계좌추적에 나섰다고 28일 밝혔다.
하이마트 경영진의 비리 혐의에 대한 검찰 수사로 하이마트와 하이마트 대주주인 유진기업이 이틀째 급락세를 보이고 있다. 28일 코스피시장에서 하이마트는 하한가로 거래를 시작한 뒤 9시20분 현재 낙폭을 다소 줄여 7700원(11.98%) 내린 5만6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코스닥시장의 유진기업은 12%대 하락세로 출발해 현재 8%대 낙폭을 기록 중이다. 앞서 대검찰청 중앙수사부는 지난 25일 오후 서울 도곡동 하이마트 본사와 선 회장의 자택을 전격 압수수색하는 등 하이마트 경영진에 대한 수사를 진행 중이다. 특히 이번 검찰 수사로 유진그룹은 하이마트 지분 매각을 보류키로 했다고 밝혔다.
유진그룹은 27일 하이마트 지분매각을 보류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날 유진그룹은 선종구 하이마트 회장의 검찰수사로 인해 매각절차를 정상적으로 추진하기 어렵다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주요주주들과 협의 끝에 인수의향서(LOI) 제출을 비롯한 일정을 조정하기로 했다는 지적이다. 유진그룹 관계자는 "유진기업, 선 회장, HI컨소시엄 등 주요주주가 지난해 11월 체결한 지분매각 합의는 변함이 없다"며 "보유지분을 전량 매각할 것이며 구체적인 일정은 매각주간사와 협의해 인수 후보자들에게 추후 통보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유진그룹과의 경영권 분쟁으로 홍역을 치른 하이마트가 다시 'CEO리스크'의 덫에 걸렸다. 검찰이 선종구 회장의 개인 비리 혐의에 대해 수사에 나선 탓이다. 당장 하이마트 지분매각 과정 자체가 표류될 수 있어 주가에 '빨간불'이 켜졌다. 기업지배 구조 리스크가 잇달아 불거져 기업가치 하락은 물론, 법적 공방과정에서 주가가 다시 제자리를 찾는 데 상당한 시일이 걸릴 수 있다고 시장은 우려했다. ◇하이마트·유진기업, 동반 하한가=27일 증시에서 하이마트와 하이마트의 대주주인 유진기업은 일제히 가격제한폭까지 추락하며 각각 6만4300원과 4960원에 거래를 마쳤다. 검찰이 "선 회장 개인비리 차원의 수사"라며 선을 그었지만 유진기업도 악재를 피해가지 못했다. 직영점 위주의 하이마트는 그동안 정치권의 '규제 리스크'에 발목 잡힌 다른 유통주들과 달리 차별적 행보를 보여 왔다. 그러나 검찰의 칼날이 선 회장을 직접 겨냥함에 따라 중요한 사업계획에 차질이 빚어질 거란 관측에 주가는 속절없이 빠졌
(서울=뉴스1) 홍기삼 기자= "중수부가 왜 하이마트 수사를…" 지난 25일 오후 전격적으로 실시된 하이마트에 대한 대검 중수부의 압수수색과 수사착수를 놓고 법조계와 업계에서 고개를 갸우뚱하는 사람들이 많다. 검찰총장 직할 조직인 대검찰청 중앙수사부(최재경 검사장)는 정치인과 고위공직자 등 권력형 비리와 재벌 수사를 주로 하는 검찰 최고의 특수수사 조직이다. 서울중앙지검을 비롯해 일선 검찰청에서 검증된 검사와 수사관들만 차출된다. 이런 점에서 중견기업인 하이마트의 중수부 수사에 또다른 특별한 의미나 뒷배경이 있지 않느냐는 시각이 나오고 있다. 먼저 정치인 연루설이다. 검찰이 선종구 하이마트 회장이 수백억원 내지 1000억원대에 해당하는 회사 돈을 해외로 빼돌린 혐의에 대해 수사하고 있는 만큼 뒤를 봐준 정치인이 이번 수사의 또다른 타깃이 아니냐는 것이다. 이에 대해 중수부 관계자는 "현재로선 (선 회장의) 개인 비리"라고 선을 긋고 있지만 정치인 수사 가능성이 전혀 없지는 않은 것으
(서울=뉴스1) 류종은 기자= 하이마트 본사 전경 © News1 배상은 인턴기자 검찰이 선종구 하이마트 회장에 대해 국외 재산 도피와 횡령 등 혐의로 하이마트 본사 및 계열사 압수수색에 나선 가운데 하이마트와 유진기업이 일제히 하한가로 떨어졌다. 하이마트 상장폐지실질심사 대상 선정 역시 화두로 떠오르고 있다. 하이마트는 27일 오전 11시 30분 현재 가격제한폭까지 떨어진 6만4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하이마트 최대주주인 유진기업 역시 이날 오전 11시 32분 현재 가격제한폭까지 떨어지며 4960원을 기록 중이다. 현재 증권가에서는 하이마트의 상장폐지 심사 가능성 여부에 투자자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한국거래소는 27일 하이마트에 대표이사 및 경영진의 횡령 등 관련 보도에 대한 조회공시를 요구했다. 하이마트는 이날 오후 6시까지 조회공시에 대해 답해야한다. 지난해 4월부터 강화된 거래소 상장 규정에 따르면 대규모 법인은 자기자본의 2.5% 이상 횡령이 발생했을 때 혐의
검찰이 선종구 하이마트 회장에 대해 국외 재산 도피와 횡령 등의 혐의로 하이마트 본사 및 계열사 압수수색을 시작으로 전격 조사에 나선 가운데, 하이마트의 상장폐지 심사 가능성 여부에 투자자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최근 한화가 지난해 4월부터 강화된 거래소 상장 관련 규정으로 상장폐지 위기까지 내몰리며 논란을 빚었던 만큼, 또 다른 대기업인 하이마트도 경영진 횡령문제로 인한 상장폐지 심사 여부에 관심이 높다. 한화의 업무상 지연 공시와 거래소의 강화된 규정에 대한 관리 소홀로 뒤늦게 상폐 논란으로 이어진 한화사태와는 달리 하이마트의 경우, 검찰의 압수수색 단계에서 횡령 혐의가 언론을 통해 알려진 만큼, 실제 '기소'가 이뤄져 자기자본 2.5% 해당 여부가 밝혀지고 상장폐지 여부도 가늠할 수 있게 된다. 한국거래소는 27일 하이마트에 대표이사 및 경영진의 횡령 등 관련 보도에 대한 조회공시를 요구했다. 하이마트는 이날 오후 6시까지 조회공시에 대해 답해야한다. 현재 검찰이 압수수색을
하이마트와 하이마트 대주주인 유진기업이 나란히 하한가다. 하이마트 선종구 회장 등 경영진의 비리 혐의에 대해 검찰이 압수수색을 실시하면서 매각 일정에 차질이 빚어질 수 있다는 우려가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27일 오전 9시9분 현재 하이마트는 가격제한폭까지 하락한 6만4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유진기업도 하한가까지 떨어진 4960원을 기록중이다. 하이마트와 유진기업은 개장 전 동시호가부터 하한가를 기록했다. 앞서 대검찰청 중앙수사부는 지난 25일 오후 서울 도곡동 하이마트 본사와 선 회장의 자택을 전격 압수수색했다. 중수부는 금융당국으로부터 선 회장을 비롯한 경영진이 1000억이 넘는 회삿돈을 해외로 빼돌린 혐의가 있다는 내용을 이첩 받아 계좌추적을 진행해 왔다. 업계에서는 당장 다음달 2일로 예정된 하이마트 인수의향서(LOI) 접수 일정이 연기되는 등 지분 매각에 차질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고 있다. 유진그룹과 매각주간사 등은 인수후보를 대상으로 데이터룸 개방을 포함한 자산실사와
(서울=뉴스1) 서재준 기자= 대검찰청 중앙수사부(최재경 검사장)는 선종구 하이마트 회장(65)의 수백억원대 국외재산 도피 및 탈세 혐의와 관련해 선 회장의 타워팰리스 자택과 본사를 포함해 선 회장 자녀가 대주주로 있는 회사 등 5~6곳을 수색해 전날 압수한 자료 분석에 주력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검찰은 또한 선 회장의 딸 수연씨가 2대 주주인 서울 강남구 대치동에 위치한 하이마트 광고대행 협력사 커뮤니케이션 윌을 이날 추가로 압수수색했다. 검찰은 압수물 분석이 끝나는 대로 선 회장 등 관련자들을 주초 소환해 조사를 벌일 것으로 보인다. 압수물 분석 등 수사 결과에 따라 소환 대상자는 선 회장 만이 아닌 선 회장의 자녀들로도 범위가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검찰에 따르면 선 회장은 수백억원대 재산을 국외로 빼돌리고 자녀들에게 재산을 넘겨주는 과정에서 세금을 탈루한 혐의를 받고 있다. 조사대상에는 선 회장의 아들인 선현석 HM투어 대표도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일단 선 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