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선] 새누리당 비례대표 면면은?
새누리당 비례대표 후보자들의 다양한 이력과 배경을 소개합니다. 탈북자 출신, 여성 과학자, 장애인 배려 등 각계각층 인물들의 면면을 통해 이번 총선의 의미와 변화를 살펴봅니다.
새누리당 비례대표 후보자들의 다양한 이력과 배경을 소개합니다. 탈북자 출신, 여성 과학자, 장애인 배려 등 각계각층 인물들의 면면을 통해 이번 총선의 의미와 변화를 살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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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 비례대표 15번에 이봉화(58·사진) 한국보건복지정보개발원 원장이 선정됐다. 이 원장은 여성·복지·노인 분야에서 전문성을 인정받고 있다. 그는 이명박 대통령이 서울 시장 재임 시절 중용한 인물로 'S(서울시청 인맥) 라인' 출신이다. 17대 대통령직 인수위원회서도 사회교육문화분 과위원회 위원으로 발탁된 바 있다. 이 원장은 충북 충주여고를 수석으로 졸업했지만 어려운 가정형편으로 대학진학을 포기하고 1년여 간 경찰로 근무하다 지 난 73년 서울시 7급 공채로 공직에 들어와 34년을 서울시에서 근무했다. 이명박 시장 체제에서 꽃을 피우며 서울시 여성 공무원 최초의 인사과장에 이어서 복지여성국장, 재무국장, 감사관 등의 요직을 두루 맡았다. 이 과정에서 2003년에 3급으로 승진한 뒤 2006년 2급, 2007년 1급으로 초고속 승진을 거듭했다. 92년부터 4년간은 제2 정무장관실에서 여성 사회참여와 채용 등 주요 여성정책을 다루는 여성정책과장으로 일하기도 했었다. 별명이 '자기
20일 새누리당이 발표한 비례대표 명단에 탈북자 출신인 조명철 통일교육원장이 당선 안정권에 이름을 올리면서 탈북자 출신 첫 국회의원이 탄생할 지 관심을 모은다. 새누리당은 20일 조 원장을 비례대표 후보 4번으로 배치하는 등 4·11 총선 비례대표 후보 46명을 확정했다. 새누리당은 비례대표 후보 20위권 안 밖을 당선 안정권으로 분석하고 있다. 당 선대위원장으로 이번 총선을 지휘하고 있는 박근혜 비상대책위원장이 당선 중간선인 11번을 배정 받은 것도 이 때문이다. 사실상 조 원장의 비례대표 당선이 기정사실화 된 것이다. 평양 출신인 조 원장은 관료인 아버지와 러시아어 번역가인 어머니 밑에서 어린 시절을 보냈다. 이런 배경 탓에 고위 인사의 자제들만 다닐 수 있는 남산고등중학교와 김일성종합대학교 자동조종학과를 졸업했다. 고(故)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고등중학교, 대학 후배기도 하다. 이후 같은 대학에서 경제학부 교수를 역임하다 35세인 1994년 7월 월남했다. 북한에서 소위 엘리트로
새누리당 비례대표 당선권인 5번을 배정받은 강은희 IT여성기업인협회장은 IT벤처 분야인사로서는 가장 높은 순위로 주목을 받고 있다. 비례대표 1번을 받은 여성과학자 민병주 한국원자력연구원 연구위원과 함께 여성IT벤처, 이공계 인사를 대표한다. 강회장은 지난 97년 대구에서 통합재난관제시스템 업체인 위니텍을 설립, 운영하고 있다. 지난 2009년 5대 IT여성기업인협회 회장으로 취임해 여성IT기업에 대한 지원과 창업 및 일자리 창출 활성화 등의 사업을 전개해왔고 여성IT계의 의견을 정부에 적극 개진해왔다. 앞서 강회장은 지난 12일 한국소프트웨어전문기업협회 여찬기 회장 등과 함께 '4, 11 총선과 IT정책 혁신을 위한 청원서'를 박근혜 새누리당 비상대책위원장과 한명숙 민주통합당 대표 등 여야 정치권에 전달한 바 있다. 이 청원서는 SW산업 진흥을 위한 관련법 개정안의 국회 청원 등을 촉구하는 내용 외에도 IT정책 전문가의 비례대표 선출주장을 담고 있다. 공교롭게도 청원 대상자가 비례
새누리당 비례대표 7번에 배치된 신의진(49·사진) 연세대 의대교수는 '조두순 사건'의 피해 어린이 나영이의 주치의이자, 강남세브란스 소아정신과 전문의다. 신 교수는 1964년 부산에서 태어났으며 1989년 연세대 의과대학에서 의학과 학사 학위를 받았다. 이후 1992년과 1995년 같은 대학에서 정신과 전공 석사와 박사 과정을 마쳤고 미국 콜로라도 대학에서 2년 동안 소아정신과 전임의 과정을 밟기도 했다. 신 교수는 소아 발달장애와 영유아 신경장애 분야에서 많은 연구 성과를 냈고, 특히 성폭력 피해아동을 전담으로 치료하며 어린이 심리치료 전문가로 명성을 쌓았다. 현재 아동 성폭력 피해 전담 기관인 해바라기아동센터 운영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이 같은 활동을 바탕으로 지난 2010년 제7회 서울특별시 여성상을 받기도 했다. △1964년 부산 출생 △연세대 의과대학 학사 △연세대 의과대학 정신과 석사 및 박사 △미 콜로라도대학 소아정신과 전임의 △대한신경의학회 및 소아청소년정신의학회
20일 새누리당 비례대표 2번을 배정받은 김정록(61) 한국지체장애인협회 중앙회장은 480만 장애인 배려 차원에서 추천됐다. 지체장애 4급으로 장애인 사업장을 운영하면서 중증장애인 40여 명을 고용하고 이들의 인권 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해 국민훈장모란장을 받기도 했다. 장애인 인권과 복지운동가로 오랜 기간 활동해왔고, 다양한 장애인단체계의 의견을 수렴하고 화합하는데 노력해왔다. ▲1970년 숭일고 졸 ▲2007년 전주 비전대학 경영정보과 졸 ▲1983년∼2001년 (주)세일그룹 경영 ▲2002년∼(주)제일에너지 천연가스 충전소 대표 ▲2006년~인덕학교(장애인학교) 이사 ▲2009년∼(사)한국지체장애인협회 중앙회장 ▲2009년∼노동부 장애인고용촉진위원회 위원 ▲ 2011년∼국립재활원 운영심의회 위원
김장실 전 문화체육관광부 차관이 새누리당 공직후보자추천심사위원회가 20일 발표한 19대 총선 비례대표 후보자 가운데 당선안정권으로 꼽히는 14번째 순번을 받았다. 김 전 차관은 경남 남해출신으로 경남공고와 영남대 행정학과를 졸업했으며 미국 하와이대에서 정치학 박사를 받았다. 1979년 행정고시 제23회에 합격해 문화부에서 어문과장, 예술국장, 한국예술종합학교 사무국장, 종무실장 등을 거쳤다. 2009년부터 예술의전당 사장으로 재직 중이며, 사단법인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장과 국립현대무용단 이사도 맡고 있다. 홍조근정훈장을 받았으며 저서로는 '한국대중가요의 정치사회학'(2010, 민음사)가 있다.
새누리당 비례대표 1번으로 선정된 민병주 한국원자력연구원 연구위원(53·사진)은 이화여대 물리학과 출신으로 여성과학인회 회장을 역임했다. 민 연구위원은 일본 규슈대학교에서 이학박사를 받고 일본 원자력 연구소, 일본 이화학연구소를 거쳐 한국원자력연구원에서 일하고 있다. 그는 한국원자력연구원에서 단장, 원자력교육센터 센터장 등을 두루 거쳤으며 교육과학기술부 정책자문위원, 국가과학기술위원회 운영위원 등을 맡았다. 민 위원은 원자력 분야에서 대표적인 여성 과학자로 손꼽힌다. 다음은 민 연구위원의 프로필. ▲1959년(만53세) ▲이화여자대학교 물리학 학사 ▲이화여자대학교 대학원 석사 ▲규슈대학교 대학원 이학 박사 ▲한국원자력연구원 단장 ▲한국원자력연구원 원자력교육센터 센터장 ▲여성과학기술인회 회장 ▲한국연구재단 비상임이사 ▲국가과학기술위원회 운영위원
새누리당 비례대표 9번에 배정된 전국가대표 탁구선수 출신 이에리사 용인대 교수(57)는 '사라예보의 기적'의 주인공. 지난 1973년 유고슬라비아 사라예보에서 열린 세계탁구선수권대회에서 막강한 중국의 벽을 무너뜨리고 단체전 우승을 이끌어냈던 주역였다. 이후 1976년 서독오픈 단,복식 우승까지 선수생활의 전성기를 누렸고 지난 1988년 서울올림픽 여자탁구대표팀 감독, 2004년 아테네올림픽 여자탁구대표팀 감독을 거쳐 2005년 여성 최초 태릉선수촌 촌장을 역임했다. 촌장 재임 시절 2008 베이징올림픽 등을 성공적으로 수행했다. 서울여상-명지대학교를 졸업하고 명지대학교에서 박사학위를 받은 바 있는 이 에리사씨는 "국회에 체육인을 대변할 사람이 없어 아쉬웠다. 기회가 된다면 체육인들을 위해 열심히 일하고 싶다"는 뜻을 밝혔다.
새누리당 비례대표 10번과 12번에 대표적인 경제학자들이 배치됐다. 이만우 고려대 경제학과 교수가 10번, 안종범 성균관대 경제학부 교수가 12번을 각각 받았다. 공교롭게 그 사이 11번에 박근혜 비상대책위원장이 자리하고 있다. 이만우 교수는 고려대 경제학과를 나와 미국 위스콘신매디슨대학에서 경제학 석사를, 미네소타대학에서 경제학 박사를 받았다. 1983년부터 고려대에서 강의를 시작했고 각종 학회 및 정부 위원회 등에서 활동해 왔고 올해부터는 학국경제학회장을 맡고 있다. 이 교수는 그동안 각종 언론 기고, 인터뷰 등을 통해 정치권의 무분별한 복지 포풀리즘을 비판하고 '무상-자기 부담'의 투 트랙 복지 정책을 주장해 왔다. 또 최근 정치권의 증세 주장과 달리 감세 쪽에 무게를 둬 왔고 야당의 한미 FTA 폐기 공약에 대해서도 비판적 목소리를 내 왔다. 안종범 교수는 대표적인 박근혜 위원장의 브레인으로 꼽히는 인물이다. 안 교수는 성균관대에서 경제학 학사, 석사를 마치고 미국 위스콘신매
◇새누리당 비례대표 후보자 추천 명단 1 민병주(53) 현 한국원자력연구원 연구위원 2 김정록(61) (사) 한국지체장애인협회 중앙회장 3 윤명희(55) (사) 한국농수산식품CEO연합회 부회장 4 조명철(53) 통일부 통일교육원 원장 5 강은희(47) (사) IT여성기업인협회장 6 주영순(65) 목포상공회의소 회장 7 신의진(49) 연세대 의과대학 교수 8 이상일(50) 중앙일보 논설위원 9 이 에리사(57) 전 태릉선수촌장 10 이만우(62) 고려대학교 경제학과 교수 11 박근혜(60) 새누리당 비상대책위원장 12 안종범(52) 성균관대학교 경제학부 교수 13 김현숙(45) 전 한국조세연구원 연구위원 14 김장실(56) 전 문화체육관광부 제1차관 15 이봉화(58) 한국보건복지정보개발원 원장 16 최봉홍(69) 전국항운노동조합연맹 위원장 17 이자스민(35) 물방울나눔회 사무총장 18 송영근(65) 재향군인회 정책자문위원 19 류지영(62) (사) 한국유아교육인협회 회장 20 박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