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여성기업인협회장...1997년 대구서 '위니텍' 설립 운영

새누리당 비례대표 당선권인 5번을 배정받은 강은희 IT여성기업인협회장은 IT벤처 분야인사로서는 가장 높은 순위로 주목을 받고 있다. 비례대표 1번을 받은 여성과학자 민병주 한국원자력연구원 연구위원과 함께 여성IT벤처, 이공계 인사를 대표한다.
강회장은 지난 97년 대구에서 통합재난관제시스템 업체인 위니텍을 설립, 운영하고 있다. 지난 2009년 5대 IT여성기업인협회 회장으로 취임해 여성IT기업에 대한 지원과 창업 및 일자리 창출 활성화 등의 사업을 전개해왔고 여성IT계의 의견을 정부에 적극 개진해왔다.
앞서 강회장은 지난 12일 한국소프트웨어전문기업협회 여찬기 회장 등과 함께 '4, 11 총선과 IT정책 혁신을 위한 청원서'를 박근혜 새누리당 비상대책위원장과 한명숙 민주통합당 대표 등 여야 정치권에 전달한 바 있다.
이 청원서는 SW산업 진흥을 위한 관련법 개정안의 국회 청원 등을 촉구하는 내용 외에도 IT정책 전문가의 비례대표 선출주장을 담고 있다. 공교롭게도 청원 대상자가 비례대표 당선권에 뽑힌 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