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발 악재, 증시 추락 어디까지…
유럽발 악재와 글로벌 금융 불안, 변동성 확대 등으로 증시가 큰 폭으로 하락하고 있습니다. 투자심리 위축, 저점 예측, 대형주 동향 등 최근 시장 이슈와 전망을 신속하게 전달합니다.
유럽발 악재와 글로벌 금융 불안, 변동성 확대 등으로 증시가 큰 폭으로 하락하고 있습니다. 투자심리 위축, 저점 예측, 대형주 동향 등 최근 시장 이슈와 전망을 신속하게 전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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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발 유로존 위기로 코스피지수가 급락하며 5개월만에 장중 1800선이 붕괴됐다. 전문가들은 다음 달 그리스 총선 때까지는 지금의 불안한 시장 상황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으며 특히 금융시장 불안에 따른 외국인들의 안전자산 선호 현상이 강화되고 있어 외국인 매도세도 쉽게 잦아들지 않을 것으로 예상했다. 1700선 초중반에서 지지가 예상된다는 일부 전망도 있지만 대부분 전문가들이 심리적 충격이 크고 주요 지수대가 힘없이 연이어 힘없이 무너진 만큼 현재 상황에서 지지선 설정은 무의미 하다고 진단했다. 18일 오전 11시51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47.41포인트(2.57%) 내린 1797.83을 기록 중이다. 연중 최저 수준으로 코스피지수가 1800선 아래로 내려간 것은 지난해 12월20일 이후 5개월만에 처음이다. ◇그리스에 스페인 '아..유로존'..다음달까지 불안 이날 '검은금요일'의 직접적인 배경은 유로존 불안감이다. 최근 그리스의 디폴트(채무불이행) 및 유로존 탈퇴 우려가
임진균 IBK투자증권 리서치센터장은 18일 코스피가 1800선 밑으로 떨어진 것과 관련해 "계속 추락하고 있기 때문에 지지선을 설정하는 것은 의미가 없어졌다"라며 "유럽계 자금 매도세가 언제 진정되는지가 실마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전날 국제 신용평가사인 피치가 그리스의 신용등급을 강등하면서 유럽계 자금의 뱅크런이 가속화하고 있는 가운데, 국내 증시에서도 외국인이 대거 빠져나가고 있다는 분석이다. 임 센터장은 "전차 종목을 중심으로 외국인이 매도세가 이뤄지고 있다"며 "그간 지수를 방어해줬던 주도주마저 하락하면서 폭락장이 연출되고 있다"고 말했다. 임 센터장은 "그리스의 연립정부 구성 실패 이후 유로존 탈퇴 가능성이 나오는 등 악재가 모두 터져 나온 최악의 상황"이라며 "유럽에서 정책적인 대응이 나오는 등 해결 방안이 생겨야 불안이 가라앉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류재천 현대자산운용 주식운용본부장은 18일 주가 1800선 붕괴에 대해 "저점은 1700선 중반 대로 보고 있으며 6월까지 변동성이 클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10시55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날 대비 46.72포인트 하락한 1798.52를 보이고 있다. 약 5개월만에 1800선이 깨졌다. 류 본부장은 "6월 중순에 그리스 2차 총선 등, 유럽사태 해결에 관한 변수가 있다"며 "미국과 중국의 경제상황 역시 불확실하다보니 2분기까지 자금의 흐름이 원활하지 못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저점은 상황에 따라 1700선 중반대 아래로 내려갈 수도 있다"며 "미국과 중국의 금리인하, 미국의 양적완화(QE3) 등에 대한 확고한 의지가 있어야 주가 상승을 기대해볼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류 본부장은 "투자자들은 향후 길게 보는 전략이 필요하다"며 "시가총액 상위에 위치한 우량주들의 주가가 많이 빠지고 있으니 이들을 저점에서 사는 게 좋다"고 말했다.
송상훈 교보증권 리서치센터장은 "밸류에이션이나 펀더멘털로 봤을 때는 지금 지수대가 바닥권이 맞지만 현재 상황에서는 지지선이라는 게 무의미하다"고 지적했다. 당분간 관망이 필요한 시점이지만 펀더멘탈 상으로 큰 변화가 없는 업종 중심으로 조심스러운 접근이 가능할 것이라고 조언했다 이날 유럽 재정위기에 대한 우려감이 다시 커지면서 지수가 5개월만에 1800선을 이탈하는 등 급락하고 있다.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49.13p 내린 1796.11을 나타내고 있다. 송 센터장은 "유럽 사태가 해결 기미를 보이지 않고 우려감이 커지면서 국내 증시 투자자들이 관망세를 보이는 가운데 안전자산 선호 현상으로 외국인 매도가 나오니까 지수가 급락하고 있는 것"이라고 진단했다. 그는 "외국인 매도가 진정이 돼야 지수 하락이 멈출 것"이라며 "현재는 관망이 필요한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다만 "펀더멘탈에 변동이 없고 주가가 크게 떨어진 삼성전자나 자동차 등의 대형주는 주가가 바닥권"이라며 "변동성이
"죽으란 법은 없겠죠. 저는 물타기 들어갑니다" 18일 여의도 대신증권 객장을 찾은 한 투자자는 "보유종목의 평가손익이 마침내 -10%를 넘었기 때문에 추가매수 하겠다"고 말했다. 지난 16일 코스피 지수가 1900선을 내준데 이어 이날 장중 1800선마저 붕괴됐다. 이날 코스피 지수는 초반부터 31.45p 내린 1813.79포인트에 출발했다. 9시30분경 1800선이 무너지며 지수가 1792.99까지 내려앉자 투자자들은 충격에 휩싸인 듯 했다. 잠시 하던 일을 멈추고 지수를 바라보던 한 투자자는 결심한 듯"연기금이 들어오기 전에 저가매수하겠다"며 "투매에 동참하지 않겠다"고 결연하게 말했다. 18일 오전 10시1분 현재 객장 전광판의 코스피 지수는 전일대비 43.7 포인트(-2.35%) 하락한 1801.54를 가리키고 있다. 3년 동안 대신증권 객장에 드나들었다는 한 투자자는 "올해 명색이 대선이 있는 해인데 정부가 증시가 무너지게 놔두지 않을 것"이라며 "구원투수가 나올 거라고
18일 코스피가 5개월여 만에 장 중 1800선이 무너진 가운데 송재학 우리투자증권 리서치센터장은 "지금은 시장이 거의 패닉상태"라며 "1800도 무너지고 일부에서는 1670선까지 하락할 수 있다는 극단적인 비관도 나오고 있는 상황에서 지지선을 예측한다는 것은 의미가 없을 것 같다"고 우려했다. 송 센터장은 "기관도 제대로 대응을 하지 못하고 있고 물량을 받아줄 만한 주체가 없다 보니 속절없이 외국인들 투매 물량을 바라보고만 있는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송 센터장은 "중국과 미국의 경기부양책이 자꾸만 지연되고 있는 상황이 안타깝다"며 "미국이 3차 양적완화(QE3)를 하고 중국이 좀 적극적으로 경기 대응을 해야 하는데 미국이 하면 그때 나서겠다는 식의 소극적인 대응을 하고 있는 상황"으로 분석했다. 송 센터장은 "현재는 그리스를 중심으로 한 유럽 정국 불안이라는 외생변수에 시장이 지배당하고 있어 당분간은 어려운 장세가 이어질 것"이라며 "그리스가 내달 17일 2차 총선을 치르는데 이
그리스발 유로존 리스크로 코스피 지수가 5개월 만에 1800선이 붕괴되고 외환시장도 요동치고 있다. 기호삼 동부자산운용 주식운용본부장은 18일 "주가는 떨어지고 환율은 급등하면서 불안이라는 불안은 모두 주식시장에 반영되는 국면"이라고 진단했다. 그는 "기존에는 설마 1800선 밑으로 갈까 하는 심리가 없지 않았지만 시간이 갈수록 자신감이 떨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기 본부장은 특히 "미국의 지표가 좋게 나와도 결국 유럽 리스크가 부각이 되면서 외국인들 매도가 멈추지 않고 있다"며 "심리자체가 굉장히 불안한 국면으로 투자자들의 안전자산 선호현상은 앞으로 계속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그리스가 유로존에서 탈퇴를 할 것이란 최악의 상황까지는 가지 않을 것으로 보이지만 앞으로 어디까지 더 빠질지는 추측하기 어렵다"며 "옥신각신 하는 와중에 유럽에서 확실한 결과물이 나와야지만 안전판을 회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오성진 현대증권 리서치센터장은 18일 코스피지수가 장중 1800을 밑돈 데 대해 "패닉현상에 따른 투매에 과거에 비해 높아진 시장변동성이 지수를 끌어내렸다"고 말했다. 오 센터장은 "그리스 신용등급 강등으로 뱅크런(대량 예금인출)으로 연결될 것이라는 우려가 투매현상을 키웠다"며 "지금 상황은 지난해 8월 급락장세 때와 비슷하다"고 평가했다. 또 "지난해 8월에 비해 유럽사태는 훨씬 진전돼 있고 경제의 펀더멘털도 훨씬 좋은 상황"이라며 "그럼에도 지수가 이렇게 빠지는 것은 외국인 매매에서 자유롭지 못한 한국증시의 상황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지난해부터 판매가 늘어난 상장지수펀드(ETF)와 올해 발행이 급증한 주가연계증권(ELS), 예전에 비해 비중이 커진 헤지펀드 등이 국내증시 변동성을 높였다"고 지적했다. 지수가 하락할 때 투자자들이 ETF를 팔면 ETF에 편입된 종목에 대한 매도가 발생, 지수를 더 끌어내리는 요인이 된다. ELS의 경우에도 개별종목을 기초자산으로 한 상품은
코스피지수가 큰폭으로 하락하며 1800선이 붕괴됐다. 18일 오전 9시30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50.29포인트(2.73%) 하락한 1794.95를 기록 중이다. 연중 최저치이며 코스피지수가 장중 1800선 아래로 내려간 것은 지난해 12월20일 이후 5개월만에 처음이다. 국제신용평가사 피치가 그리스의 신용등급을 하향조정하면서 유로존 리스크가 확대, 증시를 짓누르고 있다. 특히 외국인들이 578억원의 순매도를 기록, 13일째 매도우위 행진을 이어가면서 지수 하락을 주도하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들도 일제히 하락하고 있다. 삼성전자가 2% 넘게 하락해 120만원선 밑으로 내려왔고 현대차, 기아차, POSCO가 2~3%대 낙폭을 기록중이다. 이외 현대중공업, 신한지주, SK하이닉스, KB금융, SK이노베이션 등도 2~3% 이상 내리고 있다.
두 달 이상 박스권내 횡보세를 보인 코스피가 곤두박질쳤다. 16일 코스피 지수는 전일대비 58.43포인트(3.08%) 하락한 1840.53에 거래를 마쳤다. 이는 지난 1월 9일 기록한 종가(1836.49) 이후 최저치다. 3%대의 일일 하락폭을 기록한 것은 지난해 12월 19일 3.43% 급락한 이후 처음이다. 그리스의 연정 구성 실패로 유럽 리스크가 고조되면서 외국인 투매가 이날 급락장을 초래했다. 전날 코스피지수가 지지선으로 여겨졌던 1990선이 무너진데 이어 이날 1840선까지 수직낙하하면서 증시 기상도는 향후 지수 전망이 무색해질 정도로 악화됐다. 외국인의 11거래일 연속 '팔자' 행진에 개인이 11거래일 연속 '사자' 행진으로 맞서고 있지만 속절없이 떨어지는 지수에 개미들의 체력도 바닥난 상태다. 펀드의 인기가 시들해진데다 주가연계증권(ELS)으로 자금이 몰리면서 투신권 기관의 '실탄'도 예전 같지 않다. 수급의 희망은 국민연금 등 연기금과 우정사업본부를 중심으로 한 국가
그리스 연립정부 실패로 유로존 위기 우려가 다시 국내 증시를 덮치며 코스피지수가 1850선을 이탈했다. 애플이 모바일 D램을 엘피다에 맡긴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약세장에서 선방해 온 삼성전자가 급락하며 지수 하락을 부채질했다. 주요 증권사 센터장들은 유럽 위기가 단기간 해결이 어려운 만큼 보수적인 대응을 권고하면서도 최근의 낙폭은 국내 증시 펀더멘탈에 비해 과도하다는 데 한 목소리를 냈다. 특히 이날 급락세를 보인 삼성전자 등 주도주에 대해서는 오히려 매수기회로 삼을 것을 조언했다. ◇ "1850선이 1차 지지선..현재가 바닥이다" 코스피지수가 3% 가까이 하락하며 1850선을 이탈한 데 대해 그리스 연정 실패에 따른 우려 때문으로 보는 시각이 높았다. 여기에 삼성전자 등 그동안 선방해왔던 주도주들이 한꺼번에 하락하면서 지수 낙폭을 키웠다는 지적이다. 삼성전자는 이날 6% 급락한 123만원에 거래를 마쳤다. 송재학 우리투자증권 리서치센터장은 "삼성전자와 현대차 그룹이 주도하던 양극화
이세철 메리츠증권 연구원은 16일 "애플과 엘피다의 협력 관계는 새삼스러운 내용이 아니다"며 "시장이 과민 반응하는 것으로 보이며 삼성전자의 펀더멘털에 변화는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세철 연구원은 "애플이 모바일칩을 거래하는 주 상대방은 엘피다였고 아이폰4S에도 엘피다의 칩이 탑재돼 있다"며 "애플과 엘피다의 협력 관계 보도는 엘피다의 파산보호 신청 이후 거래를 끊을 수 있다는 우려를 불식시키는 내용에 불과하다"고 지적했다. 그는 "삼성전자의 모바일 D램 시장점유율은 애플과 엘피다의 거래와 상관없이 견조한 흐름을 보일 것"이라며 "애플과 엘피다의 협력이 시장 판도를 변화시킬 수준은 아니다"고 강조했다. 외국인 투자자들의 삼성전자 매도와 관련, "펀더멘털에 대한 우려를 나타내는 것이라기보다 심리적 요인과 유로존 위기 등 거시경제 상황에 따른 것으로 보인다"고 평가했다. 이날 삼성전자는 6.18%하락한 123만원에 거래되고 있으며 SK하이닉스는 8.89% 하락한 2만3050원에 거래